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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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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일

2026-07-11 01:51

하동관(河東館)은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곰탕 전문점이다. 1939년 청계천변 수하동에서 개업해 90년 가까이 곰탕 단일 메뉴로 이어온 서울의 대표 노포로, 한우[문서] 양지와 내장을 넣어 밥을 미리 말아 내는 방식과 '깍국', '넌둥만둥' 같은 단골들의 주문 은어 문화로 유명하다.

  • 1939년: 김용택, 류창희 부부가 중구 수하동(水下洞, '물아랫골')에서 개업. 상호 하동관은 이 지명에서 왔다.

  • 1960년대: 창업주와 친분이 있던 장낙항, 홍창록 부부가 인수(1963년설과 1964년설이 갈린다). 1968년 며느리 김희영이 승계했고, 현재는 장승연이 잇는다.

  • 2007년 6월: 청계천 일대 재개발로 수하동 건물이 철거되며 명동으로 이전. 자리는 옮겼지만 조리 방식과 단골 문화는 그대로 옮겨왔다.

  • 2018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문서] 빕 구르망에 선정.

  • 곰탕 단일 메뉴: 한우[문서] 양지와 내장(내포)으로 끓인 맑은 곰탕에 밥을 미리 말아 낸다. 한우는 팔판동 팔판정육점 한 곳에서만 받는다. "메뉴는 하나, 먹는 법은 십수 가지"라는 말이 이 집의 요약이다.

  • 주문 은어: 맛배기(밥 적게 고기 많이), 넌둥만둥(해장용, 밥 아주 조금), 깍국(깍두기 국물을 부어 먹기), 통닭(입구에서 파는 달걀 한 알), 스무공(2만 원어치, 내포와 고기를 넉넉히). 단골과 가게 사이에 쌓인 어휘 체계 자체가 노포의 유산이다.

  • 이른 마감: 본점은 아침 7시에 열어 오후 4시면 닫는다. 재료가 떨어지면 그 전에라도 마감이다.

  • 지점: 명동 본점 외 코엑스몰, 여의도 등에 지점을 두고 있다(시점별 변동 가능).

미쉐린 가이드 서울[문서] 빕 구르망(2018~).

  • 하동관 공식 사이트 (hadongkwan.co.kr)

  • 비즈한국, 박찬일 노포열전 하동관 편

  • 미쉐린 가이드 공식, 2018 서울 빕 구르망 발표

하동관 | 레빗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