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구독하고 있는 분들께서 극찬을 아끼지 않으시는 곳.
스시 온재에 처음 들렀습니다.
혼자 스시를 먹으러 갈 때엔 늘 술과 함께하기에 언제나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안국역에서 내려서 온재까지 약 500여미터의 거리가 그닥 멀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가는 길에 볼 것도 많고 예쁜 가게들이 정말 많아서 힐링이 되네요.
차완무시는 송이가 들어갔다고 해서 요즘 자주 먹는 스타일이라 크게 감흥없이 먹다가,
밤이 들어있어서 더 즐겁게 즐겼습니다.
밤향을 좋아하다 보니 만족스러운 시작이었어요.
이어서 나온 이쿠라
넘나 좋아하는 술안주라 행복했습니다.
양도 적지 않아서 좋았네요.
전복은 사이즈가 좋은게 들어왔다고 하셨는데
깍둑썰기로 내어주셔서 풍만하게 즐겼습니다.
소금에 와사비를 더해 먹으면 극락
이어서 나온 쥐치가 참 묘했어요.
쥐치를 이렇게 이시가리 썰듯이 주시는건 처음 먹어봐서
독특하다 싶었는데, 쥐치간으로 양념해서 내신 소스가 맛있다 보니
살맛 좋은 쥐치 맛이 배가 되어 흡족했습니다.
온재 잘하네~ 싶었던 순간
남은 간소스로 마끼를 주셨는데 이 역시 처음 보는 마끼라 간단히 영상을 찍어보았고,
갈치를 소스와 함께 내주셨는데 약간 파인다이닝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꽤나 맛있는 소스였습니다.
처음엔 갈치 맛을 너무 가리는거 아닌가 싶었지만 먹다 보니 버터향과 더불어 짭짤함이 갈치와 나쁘지 않게 어우러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스시들은 간도 좀 적당한듯 싶었고, 네타의 상태들도 준수해서 한점 한점 맛있었어요.
스시 와중에 새우 머리를 내어주시며 안주를 하라고 내어주시는 센스도 좋았고,
또 중간에 내어주신 메퉁이와 버섯튀김은 넘넘 맛이 좋았습니다.
참치들은 생참치였고 스페인산이었습니다.
살맛 좋은 맛있는 참치였고,
전어는 제가 수년간 먹어본 전어 중 가장 향과 초향이 강했습니다.
전어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가게에서 내어주는 어떤 형태이든 다 수용이 가능하기에,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매번 이렇게 내시는건 아니고 전어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신다고 하네요.
우니에 비빈 샤리를 금태와 내어주신 것도 좋았고,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20만원 중반대 가격에서는 미나미와 더불어 가장 만족스러운 스시야가 아닐까 싶어요.
카드결제 후 영수증과 카드를 봉투에 넣어주시는 센스하며,
홀을 맡고 계신 매니저님의 접객도 정말 수준급입니다.
매니저님들의 접객 스타일도 천차만별인데
온재 매니저님은 활발하고 친근하며 부족함 없이 모든걸 잘 처리해주시는
부족함 없는 식사시간을 갖도록 잘 맞춰주셨습니다.
온재를 알게 되고, 또 온재를 방문하게 된 계기 중 한분이신 분을 옆자리에서 뵙게 되어 넘나 반가웠고, 감사한 저녁식사였습니다.
기분 좋고 맛있게 먹었네요.
최근 입소문이 좋은 분명한 이유가 있는 곳입니다.
10/6 온재 디너
평소 구독하고 있는 분들께서 극찬을 아끼지 않으시는 곳. 스시 온재에 처음 들렀습니다. 혼자 스시를 먹으러 갈 때엔 늘 술과 함께하기에 언제나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안국역에서 내려서 온재까지 약 500여미터의 거리가 그닥 멀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가는 길에 볼 것도 많고 예쁜 가게들이 정말 많아서 힐링이 되네요. 차완무시는 송이가 들어갔다고 해서 요즘 자주 먹는 스타일이라 크게 감흥없이 먹다가, 밤이 들어있어서 더 즐겁게 즐겼습니다. 밤향을 좋아하다 보니 만족스러운 시작이었어요. 이어서 나온 이쿠라 넘나 좋아하는 술안주라 행복했습니다. 양도 적지 않아서 좋았네요. 전복은 사이즈가 좋은게 들어왔다고 하셨는데 깍둑썰기로 내어주셔서 풍만하게 즐겼습니다. 소금에 와사비를 더해 먹으면 극락 이어서 나온 쥐치가 참 묘했어요. 쥐치를 이렇게 이시가리 썰듯이 주시는건 처음 먹어봐서 독특하다 싶었는데, 쥐치간으로 양념해서 내신 소스가 맛있다 보니 살맛 좋은 쥐치 맛이 배가 되어 흡족했습니다. 온재 잘하네~ 싶었던 순간 남은 간소스로 마끼를 주셨는데 이 역시 처음 보는 마끼라 간단히 영상을 찍어보았고, 갈치를 소스와 함께 내주셨는데 약간 파인다이닝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꽤나 맛있는 소스였습니다. 처음엔 갈치 맛을 너무 가리는거 아닌가 싶었지만 먹다 보니 버터향과 더불어 짭짤함이 갈치와 나쁘지 않게 어우러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스시들은 간도 좀 적당한듯 싶었고, 네타의 상태들도 준수해서 한점 한점 맛있었어요. 스시 와중에 새우 머리를 내어주시며 안주를 하라고 내어주시는 센스도 좋았고, 또 중간에 내어주신 메퉁이와 버섯튀김은 넘넘 맛이 좋았습니다. 참치들은 생참치였고 스페인산이었습니다. 살맛 좋은 맛있는 참치였고, 전어는 제가 수년간 먹어본 전어 중 가장 향과 초향이 강했습니다. 전어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가게에서 내어주는 어떤 형태이든 다 수용이 가능하기에,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매번 이렇게 내시는건 아니고 전어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신다고 하네요. 우니에 비빈 샤리를 금태와 내어주신 것도 좋았고,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20만원 중반대 가격에서는 미나미와 더불어 가장 만족스러운 스시야가 아닐까 싶어요. 카드결제 후 영수증과 카드를 봉투에 넣어주시는 센스하며, 홀을 맡고 계신 매니저님의 접객도 정말 수준급입니다. 매니저님들의 접객 스타일도 천차만별인데 온재 매니저님은 활발하고 친근하며 부족함 없이 모든걸 잘 처리해주시는 부족함 없는 식사시간을 갖도록 잘 맞춰주셨습니다. 온재를 알게 되고, 또 온재를 방문하게 된 계기 중 한분이신 분을 옆자리에서 뵙게 되어 넘나 반가웠고, 감사한 저녁식사였습니다. 기분 좋고 맛있게 먹었네요. 최근 입소문이 좋은 분명한 이유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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