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근처에 위치한 백성원해장국.
아침 6시부터 문을 여는 곳이라
아침 해장부터 점심 한 끼까지 찾는 손님이 많은 곳이라고 한다.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주문한 메뉴는 해장국.
국물이 제법 붉고
위에 다데기까지 풀어져 있어
처음에는 간도 세고 꽤 매콤할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막상 한 숟가락 먹어보니
비주얼과는 인상이 조금 달랐다.
칼칼한 느낌은 분명히 있지만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오히려 슴슴한 편에 가까웠다.
요즘 해장국처럼 첫입부터 진하고 강하게 밀고 들어오는 맛보다는
부담 없이 뜨끈하게 먹기 좋은 스타일이었다.
안에는 선지와 고기, 내장 등 건더기도 넉넉하게 들어 있다.
국물의 맛이 세지 않아
건더기와 함께 천천히 먹기에는 좋았지만,
진하고 얼큰한 해장국을 기대했던 호미식에게는
조금 평범하게 느껴졌다.
대신 밑반찬으로 간장게장이 함께 나온다는 점은 재미있었다.
해장국집에서 간장게장을 만나는 경우가 흔하지 않은데,
밥과 곁들이기 좋은 반찬이라 이곳만의 특징처럼 보였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해장국집답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방향으로 맛을 잡은 곳.
강렬한 해장국보다는
편안하고 순한 국물 한 그릇을 좋아한다면 더 잘 맞을 것 같다.
보기보다 순했던 백성원해장국
제주시청 근처에 위치한 백성원해장국. 아침 6시부터 문을 여는 곳이라 아침 해장부터 점심 한 끼까지 찾는 손님이 많은 곳이라고 한다.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주문한 메뉴는 해장국. 국물이 제법 붉고 위에 다데기까지 풀어져 있어 처음에는 간도 세고 꽤 매콤할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막상 한 숟가락 먹어보니 비주얼과는 인상이 조금 달랐다. 칼칼한 느낌은 분명히 있지만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오히려 슴슴한 편에 가까웠다. 요즘 해장국처럼 첫입부터 진하고 강하게 밀고 들어오는 맛보다는 부담 없이 뜨끈하게 먹기 좋은 스타일이었다. 안에는 선지와 고기, 내장 등 건더기도 넉넉하게 들어 있다. 국물의 맛이 세지 않아 건더기와 함께 천천히 먹기에는 좋았지만, 진하고 얼큰한 해장국을 기대했던 호미식에게는 조금 평범하게 느껴졌다. 대신 밑반찬으로 간장게장이 함께 나온다는 점은 재미있었다. 해장국집에서 간장게장을 만나는 경우가 흔하지 않은데, 밥과 곁들이기 좋은 반찬이라 이곳만의 특징처럼 보였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해장국집답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방향으로 맛을 잡은 곳. 강렬한 해장국보다는 편안하고 순한 국물 한 그릇을 좋아한다면 더 잘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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