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에서 시오라멘으로 이름난 담택을 찾았다.
가게 외관부터 일본어가 많이 보였고, 메뉴 이름도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한글로 옮겨 적은 것이 많았다. 처음 보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누르면 설명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일본어를 몰라도 주문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
직원분들도 모두 일본인인 듯한 인상이었는데, 한국어로 능숙하게 응대해주셨다. 가게 안팎의 분위기까지 포함해 잠시 일본의 작은 라멘집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기본 시오라멘이 담택의 성격을 분명하게 보여줬다.
맑은 국물 안에서 소금의 감칠맛이 또렷하게 살아 있었고, 지나치게 무겁지 않으면서도 맛의 중심이 흐리지 않았다. 유자처럼 강한 향을 더하지 않아 국물 자체의 매력이 온전히 느껴졌고, 왜 시오라멘으로 이름난 곳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토핑의 양이 조금 적게 느껴진 점은 아쉬웠다. 다만 기본 시오라멘이 10,000원 미만이고, 밥과 면을 각각 한 번씩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가격 대비 만족도는 충분했다.
화려한 토핑이나 강한 자극보다는 맑은 국물과 섬세한 감칠맛으로 승부하는 라멘. 합정에서 시오라멘이 생각날 때 부담 없이 다시 찾기 좋은 곳이었다.
미쉐린 라멘야 담택
합정에서 시오라멘으로 이름난 담택을 찾았다. 가게 외관부터 일본어가 많이 보였고, 메뉴 이름도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한글로 옮겨 적은 것이 많았다. 처음 보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누르면 설명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일본어를 몰라도 주문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 직원분들도 모두 일본인인 듯한 인상이었는데, 한국어로 능숙하게 응대해주셨다. 가게 안팎의 분위기까지 포함해 잠시 일본의 작은 라멘집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기본 시오라멘이 담택의 성격을 분명하게 보여줬다. 맑은 국물 안에서 소금의 감칠맛이 또렷하게 살아 있었고, 지나치게 무겁지 않으면서도 맛의 중심이 흐리지 않았다. 유자처럼 강한 향을 더하지 않아 국물 자체의 매력이 온전히 느껴졌고, 왜 시오라멘으로 이름난 곳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토핑의 양이 조금 적게 느껴진 점은 아쉬웠다. 다만 기본 시오라멘이 10,000원 미만이고, 밥과 면을 각각 한 번씩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가격 대비 만족도는 충분했다. 화려한 토핑이나 강한 자극보다는 맑은 국물과 섬세한 감칠맛으로 승부하는 라멘. 합정에서 시오라멘이 생각날 때 부담 없이 다시 찾기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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