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뭉🐾
레빗에서 추천받은 츄카 팔각동. 레빗의 추천은 항상 옳다.
먼저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보리된장 오이는 내가 처음으로 맛있게 먹은 오이였다. 평소 냉면 먹을 때 오이를 무조건 빼고 먹을 정도로 오이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데, 이곳의 오이는 보리된장 덕분에 풋내가 완벽하게 잡혀서 거부감이 생기려야 생길 수가 없었다. 오히려 쫀득한 보리알의 식감과 오이의 아삭하고 시원한 채즙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식전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애피타이저였다 뭉.
이어서 메인으로 먹은 참돔과 광어 사시미는 숙성이 잘 되어 있어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좋았고, 특히 참돔의 담백한 단맛이 일품이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였던 금태 조림은 짭조름달큰한 양념이 부드러운 속살까지 배어 있어서 감칠맛이 훌륭했다. 게다가 금태의 기름이 양념과 섞이면서 국물이 점차 진득해졌는데, 이렇게 녹진한 고소함이 응축된 단짠의 결정체를 마주하니 밥 한 공기가 절로 생각났다. 하지만 길뭉이는 생선 까시가 무사와요…
마지막으로 가을 한정 디저트인 무화과 수제 크림치즈는 쫀득하게 씹히는 과육의 고급스러운 단맛이 좋았다. 덕분에 질리지 않고 두 피스나 먹은 건 안 비밀.
오늘 이 맛있는 저녁 식사의 영광은 이곳을 추천해주신 낙동강오리알 님, 모자랑 님, 예민까칠한 혀의 주인 냥뇽 님, 그리고 가지 말아야 할 곳을 알려주신 모리132 님께! 치얼스!
🐶꼬리 지수: 3.5 / 5.0
뭉뭉!!
믿고 가는 레빗의 추천 식당
뭉뭉🐾 레빗에서 추천받은 츄카 팔각동. 레빗의 추천은 항상 옳다. 먼저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보리된장 오이는 내가 처음으로 맛있게 먹은 오이였다. 평소 냉면 먹을 때 오이를 무조건 빼고 먹을 정도로 오이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데, 이곳의 오이는 보리된장 덕분에 풋내가 완벽하게 잡혀서 거부감이 생기려야 생길 수가 없었다. 오히려 쫀득한 보리알의 식감과 오이의 아삭하고 시원한 채즙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식전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애피타이저였다 뭉. 이어서 메인으로 먹은 참돔과 광어 사시미는 숙성이 잘 되어 있어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좋았고, 특히 참돔의 담백한 단맛이 일품이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였던 금태 조림은 짭조름달큰한 양념이 부드러운 속살까지 배어 있어서 감칠맛이 훌륭했다. 게다가 금태의 기름이 양념과 섞이면서 국물이 점차 진득해졌는데, 이렇게 녹진한 고소함이 응축된 단짠의 결정체를 마주하니 밥 한 공기가 절로 생각났다. 하지만 길뭉이는 생선 까시가 무사와요… 마지막으로 가을 한정 디저트인 무화과 수제 크림치즈는 쫀득하게 씹히는 과육의 고급스러운 단맛이 좋았다. 덕분에 질리지 않고 두 피스나 먹은 건 안 비밀. 오늘 이 맛있는 저녁 식사의 영광은 이곳을 추천해주신 낙동강오리알 님, 모자랑 님, 예민까칠한 혀의 주인 냥뇽 님, 그리고 가지 말아야 할 곳을 알려주신 모리132 님께! 치얼스! 🐶꼬리 지수: 3.5 / 5.0 뭉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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