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의 첫 레빗 입점에 예약 성공해서 디너 타임으로 다녀왔습니다.
오픈 시간보다 살짝 여유있게 도착해서 손님이 없는 공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 오픈 1년이 되지 않은 업장이라 그런지 아주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시원한 생맥주를 시작으로 콜키지한 사케를 곁들여 먹으니 요리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츠마미는 햇이꾸라부터 나오는데, 이 이꾸라가 올해 마지막으로 나오는 타임이라 아주 듬뿍듬뿍 주셨습니다. (연어가 이제 알을 안낳는다고 하네요)
그중 단연코 츠마미 1등은 안키모!!
그동안 레빗 리뷰들을 통해서 미나미 안키모가 최고라는 말을 많이 봐 왔는데,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크리미하면서도 단맛이 살짝도는, 그리고 간도 너무 잘 맞아서 먹는 내내 감탄하면서 먹었네요.
니기리는 광어를 시작으로 고성방어, 부산 전어, 아까미, 주토로, 오도로가 나오고 이어서 다시마 숙성 사요리, 보리새우, 부산 전갱이, 북해도 우니, 아나고, 간뾰마끼, 교꾸, 디저트로 코스가 마무리 됩니다.
저는 식감이 살짝 있는 네타를 좋아해서인지, 니기리 중 베스트는 전갱이였습니다. 네타 자체의 퀄리티가 워낙 좋았던 것 같습니다. 셰프님께서 제가 먹을때마다 유심히 보시더니 코스 종료 후에 1피스를 서비스로 주셨네요 ㅎㅎ
셰프님이 특히 섬세하신 부분은 네타의 종류에 따라 샤리를 계속 바꾸셨는데, 재료의 특색에 맞게 원물 고유의 맛이나 숙성된 맛에 따라 샤리의 염도와 맛을 조절해 계속 바꾸면서 쥐시는게 인상적이었네요.
셰프님께 안키모 추가를 요청드렸더니, 안키모마끼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코스 구성에는 없는 메뉴지만 디너코스에 안키모가 있으니 추가는 마끼를 맛보는 게 더 낫다고 합니다. 마끼(28번)에 들어가는 안키모 양이 정말 어마어마했었는데 가격은 오히려 더 저렴해서 놀랐네요. 최고급 김과 샤리, 그리고 안키모를 함께 먹으니 단품으로 먹을 때보다 훨씬 더 맛이 풍성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꼭 추가해서 드셔보시길!!
마지막까지 신경 많이 써주신 남성훈 셰프님께 감사드립니다ㅎㅎ
미들급 최강? 인정! (안키모 +0.5점)
미나미의 첫 레빗 입점에 예약 성공해서 디너 타임으로 다녀왔습니다. 오픈 시간보다 살짝 여유있게 도착해서 손님이 없는 공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 오픈 1년이 되지 않은 업장이라 그런지 아주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시원한 생맥주를 시작으로 콜키지한 사케를 곁들여 먹으니 요리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츠마미는 햇이꾸라부터 나오는데, 이 이꾸라가 올해 마지막으로 나오는 타임이라 아주 듬뿍듬뿍 주셨습니다. (연어가 이제 알을 안낳는다고 하네요) 그중 단연코 츠마미 1등은 안키모!! 그동안 레빗 리뷰들을 통해서 미나미 안키모가 최고라는 말을 많이 봐 왔는데,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크리미하면서도 단맛이 살짝도는, 그리고 간도 너무 잘 맞아서 먹는 내내 감탄하면서 먹었네요. 니기리는 광어를 시작으로 고성방어, 부산 전어, 아까미, 주토로, 오도로가 나오고 이어서 다시마 숙성 사요리, 보리새우, 부산 전갱이, 북해도 우니, 아나고, 간뾰마끼, 교꾸, 디저트로 코스가 마무리 됩니다. 저는 식감이 살짝 있는 네타를 좋아해서인지, 니기리 중 베스트는 전갱이였습니다. 네타 자체의 퀄리티가 워낙 좋았던 것 같습니다. 셰프님께서 제가 먹을때마다 유심히 보시더니 코스 종료 후에 1피스를 서비스로 주셨네요 ㅎㅎ 셰프님이 특히 섬세하신 부분은 네타의 종류에 따라 샤리를 계속 바꾸셨는데, 재료의 특색에 맞게 원물 고유의 맛이나 숙성된 맛에 따라 샤리의 염도와 맛을 조절해 계속 바꾸면서 쥐시는게 인상적이었네요. 셰프님께 안키모 추가를 요청드렸더니, 안키모마끼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코스 구성에는 없는 메뉴지만 디너코스에 안키모가 있으니 추가는 마끼를 맛보는 게 더 낫다고 합니다. 마끼(28번)에 들어가는 안키모 양이 정말 어마어마했었는데 가격은 오히려 더 저렴해서 놀랐네요. 최고급 김과 샤리, 그리고 안키모를 함께 먹으니 단품으로 먹을 때보다 훨씬 더 맛이 풍성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꼭 추가해서 드셔보시길!! 마지막까지 신경 많이 써주신 남성훈 셰프님께 감사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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