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와야겠다..
제주에서 3대 빵집으라 언급되는 아라파파.
제주공항과 가까운 연동에도 매장이 있어
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들러봤다.
방문 시간은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각.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왜 유명한 곳인지보다,
왜 사람들이 일찍 방문하는지가 먼저 이해됐다.
매대가 거의 비어 있었다.
모찌식빵과 칠곡식빵은 이미 보이지 않았고,
케이크와 다른 인기 메뉴도 대부분 판매된 뒤였다.
남아 있던 빵 중 소금 앙버터를 하나 골랐다.
기대했던 것보다는 무난했다.
버터와 팥의 조합은 익숙했고 맛도 나쁘지 않았지만,
이 빵 하나만으로 아라파파가 왜 제주를 대표하는
베이커리로 불리는지까지는 알기 어려웠다.
아무래도 이곳의 진짜 매력은 모찌식빵과 칠곡식빵,
우도 땅콩 밀크잼처럼 오래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메뉴에 있을 것 같다.
특히 식빵을 사기 위해 오픈 시간부터
매장으로 향하는 손님이 많고, 품절도 잦다고 하니
늦은 오후 방문은 무모한 도전이었던것 같다.
연동점은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고,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밀크잼과
미니케이크까지 함께 판매한다.
공항과 가깝고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도 있어
여행 전후로 들르기 좋은 위치라는 점도 분명한 장점이다.
이번에는 아라파파를 제대로 먹어봤다고 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오히려 다음 방문의 목적이 확실해졌다.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방문해 모찌식빵과
우도 땅콩 밀크잼을 꼭 함께 먹어보고 싶다.
호미식의 제주 빵지순례 - 3편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와야겠다.. 제주에서 3대 빵집으라 언급되는 아라파파. 제주공항과 가까운 연동에도 매장이 있어 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들러봤다. 방문 시간은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각.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왜 유명한 곳인지보다, 왜 사람들이 일찍 방문하는지가 먼저 이해됐다. 매대가 거의 비어 있었다. 모찌식빵과 칠곡식빵은 이미 보이지 않았고, 케이크와 다른 인기 메뉴도 대부분 판매된 뒤였다. 남아 있던 빵 중 소금 앙버터를 하나 골랐다. 기대했던 것보다는 무난했다. 버터와 팥의 조합은 익숙했고 맛도 나쁘지 않았지만, 이 빵 하나만으로 아라파파가 왜 제주를 대표하는 베이커리로 불리는지까지는 알기 어려웠다. 아무래도 이곳의 진짜 매력은 모찌식빵과 칠곡식빵, 우도 땅콩 밀크잼처럼 오래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메뉴에 있을 것 같다. 특히 식빵을 사기 위해 오픈 시간부터 매장으로 향하는 손님이 많고, 품절도 잦다고 하니 늦은 오후 방문은 무모한 도전이었던것 같다. 연동점은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고,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밀크잼과 미니케이크까지 함께 판매한다. 공항과 가깝고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도 있어 여행 전후로 들르기 좋은 위치라는 점도 분명한 장점이다. 이번에는 아라파파를 제대로 먹어봤다고 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오히려 다음 방문의 목적이 확실해졌다.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방문해 모찌식빵과 우도 땅콩 밀크잼을 꼭 함께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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