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강아지와 함께 갈 수 있는 돼지고깃집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중에서도 이곳은 단순히 동반이 가능한 수준을 넘어 정말 펫프렌들리한 곳이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두 번 모두 강아지와 함께했다. 이번에는 간식과 물까지 따로 챙겨주셨는데, 반려견 보호자 입장에서는 이런 배려 하나에 마음이 녹는다. (사실 여기서 이미 감동의 눈물한번 흘리고 시작 🥲)
강남에 여러 지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고기 맛은 역삼점이 조금 더 좋았던 기억이다. 그럼에도 이곳을 재방문한 건 지난번 강아지를 예뻐해 주셨던 경험 때문이었다.
목살과 삼겹살을 주문했다. 레빗 상위권 돼지고깃집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맛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기본 이상은 한다.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마지막에 구워주신 버섯도 의외로 상당히 맛있었다.
된장술국도 만족스러웠고, 냉면은 간이 꽤 강해 겨자나 식초를 따로 넣지 않아도 될 정도다.
고기 맛만으로 최고의 집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다는 조건이 붙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강아지를 단순히 받아주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반겨주는 곳이라 앞으로도 종종 찾게 될 것 같다.
#강남 #돼지고기 #강아지
강남에서 강아지와 함께 갈 수 있는 돼지고깃집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중에서도 이곳은 단순히 동반이 가능한 수준을 넘어 정말 펫프렌들리한 곳이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두 번 모두 강아지와 함께했다. 이번에는 간식과 물까지 따로 챙겨주셨는데, 반려견 보호자 입장에서는 이런 배려 하나에 마음이 녹는다. (사실 여기서 이미 감동의 눈물한번 흘리고 시작 🥲) 강남에 여러 지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고기 맛은 역삼점이 조금 더 좋았던 기억이다. 그럼에도 이곳을 재방문한 건 지난번 강아지를 예뻐해 주셨던 경험 때문이었다. 목살과 삼겹살을 주문했다. 레빗 상위권 돼지고깃집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맛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기본 이상은 한다.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마지막에 구워주신 버섯도 의외로 상당히 맛있었다. 된장술국도 만족스러웠고, 냉면은 간이 꽤 강해 겨자나 식초를 따로 넣지 않아도 될 정도다. 고기 맛만으로 최고의 집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다는 조건이 붙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강아지를 단순히 받아주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반겨주는 곳이라 앞으로도 종종 찾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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