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유일무이한 제대로하는 일식요리집입니다. 매월 코스 구성이 바뀌면서도 만족도가 유지됩니다. 시즌마다 바뀌는 그림부터 자주 일본을 방문하셔서 사오는 기물들까지 방문할때마다 변화하는 것과 변하지 않은 것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 날은 10월 중순에 방문해서 제철인 송이버섯으로 가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스의 구성은 가이세키의 그것을 따라가지만 맛 자체는 셰프님의 개성이 들어간 소스나 조리법으로 변주를 주기 때문에 슴슴한 일본요리의 느낌보다는 직관적으로 맛있다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첫번째로 나온 송이버섯이 들어간 차완무시에서 송이가 포독하게 씹히는 치감이 너무 좋았고, 그 다음 나온 고등어 디쉬에서 쌀알을 튀긴 것과 소스의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사시미 디쉬에서 오징어가 숙성이 잘 되어있어 쪽득한 느낌이 올해 먹은 오징어 중 가장 좋았으며, 코스 전반적으로 부족한 디쉬 없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항상 디저트에 자부심을 표현하시고, 매달 일식요리집에서 보기 힘든 수준 높은 디저트를 내주시는데, 이 날은 모나카로 새로운 변주를 주셔서 즐겁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 비해 프리미엄 라인의 주류의 선택지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으나, 나름 비수도권에서 얼마 안되는 쥬욘다이가 들어오는 업장이기도 하고, 셰프님께 문의하면 리스트에 없는 주류도 소개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문의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날은 카모니시키 니후다자케 사케미라이를 추천 받아서 너무 맛있게 식사와 곁들일 수 있었습니다.
항상 방문할 때마다 서울에 있으면 어떤 평가를 받을까 궁금해지는 식당입니다. 타지에서 대구에 오신다면 꼭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월간 500911
대구에서 유일무이한 제대로하는 일식요리집입니다. 매월 코스 구성이 바뀌면서도 만족도가 유지됩니다. 시즌마다 바뀌는 그림부터 자주 일본을 방문하셔서 사오는 기물들까지 방문할때마다 변화하는 것과 변하지 않은 것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 날은 10월 중순에 방문해서 제철인 송이버섯으로 가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스의 구성은 가이세키의 그것을 따라가지만 맛 자체는 셰프님의 개성이 들어간 소스나 조리법으로 변주를 주기 때문에 슴슴한 일본요리의 느낌보다는 직관적으로 맛있다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첫번째로 나온 송이버섯이 들어간 차완무시에서 송이가 포독하게 씹히는 치감이 너무 좋았고, 그 다음 나온 고등어 디쉬에서 쌀알을 튀긴 것과 소스의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사시미 디쉬에서 오징어가 숙성이 잘 되어있어 쪽득한 느낌이 올해 먹은 오징어 중 가장 좋았으며, 코스 전반적으로 부족한 디쉬 없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항상 디저트에 자부심을 표현하시고, 매달 일식요리집에서 보기 힘든 수준 높은 디저트를 내주시는데, 이 날은 모나카로 새로운 변주를 주셔서 즐겁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 비해 프리미엄 라인의 주류의 선택지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으나, 나름 비수도권에서 얼마 안되는 쥬욘다이가 들어오는 업장이기도 하고, 셰프님께 문의하면 리스트에 없는 주류도 소개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문의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날은 카모니시키 니후다자케 사케미라이를 추천 받아서 너무 맛있게 식사와 곁들일 수 있었습니다. 항상 방문할 때마다 서울에 있으면 어떤 평가를 받을까 궁금해지는 식당입니다. 타지에서 대구에 오신다면 꼭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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