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로, 동경밥상 제주와 부산본점, 해목 잠실점에 이어 이번에는 해목 부산점. 장어덮밥을 찾아다닌 여정에 한 곳이 더해졌다.
공간은 규모가 큰 편이다. 동경밥상과 나란히 놓고 봐도 크게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 여럿이 함께 찾기에도 무리가 없어 보였다.
접객은 동경밥상 부산점보다 조금 더 섬세했다.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식사를 시작하는 흐름이 매끄러웠다.
다만 맛에서는 동경밥상과 한 단계 차이가 느껴졌다. 물론 해목은 히츠마부시고 동경밥상은 우나쥬라 1:1 비교가 어렵기는 하지만, 그 차이는 장어의 질감과 식감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부족하다기보다는, 먼저 먹어본 곳들과 비교했을 때 기준선이 조금 아래에 있다는 인상.
맛만 보고 고른다면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동경밥상 부산점으로 발걸음이 향할 것 같다. 반면 인원이 조금 많거나 단체로 조금 더 저렴하게 무난한 장어덮밥을 즐기고 싶다면 해목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다.
두 곳 모두 웨이팅이 긴 편이라 원격 예약은 필수다.
맛의 정점보다는 여럿이 편하게 장어덮밥을 나누기 좋은 곳.
호미식의 장어덮밥 여정 - 해목 해운대점
산로, 동경밥상 제주와 부산본점, 해목 잠실점에 이어 이번에는 해목 부산점. 장어덮밥을 찾아다닌 여정에 한 곳이 더해졌다. 공간은 규모가 큰 편이다. 동경밥상과 나란히 놓고 봐도 크게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 여럿이 함께 찾기에도 무리가 없어 보였다. 접객은 동경밥상 부산점보다 조금 더 섬세했다.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식사를 시작하는 흐름이 매끄러웠다. 다만 맛에서는 동경밥상과 한 단계 차이가 느껴졌다. 물론 해목은 히츠마부시고 동경밥상은 우나쥬라 1:1 비교가 어렵기는 하지만, 그 차이는 장어의 질감과 식감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부족하다기보다는, 먼저 먹어본 곳들과 비교했을 때 기준선이 조금 아래에 있다는 인상. 맛만 보고 고른다면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동경밥상 부산점으로 발걸음이 향할 것 같다. 반면 인원이 조금 많거나 단체로 조금 더 저렴하게 무난한 장어덮밥을 즐기고 싶다면 해목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다. 두 곳 모두 웨이팅이 긴 편이라 원격 예약은 필수다. 맛의 정점보다는 여럿이 편하게 장어덮밥을 나누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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