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그곳 평일 디너로 가봤습니다.
7시가 조금 넘어 시작한 코스는 옥돔 카부라무시로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차완무시보다 선호해요.
참돔 사시미를 지나 참깨소스에 버무린 아지나메로도 좋았지만, 츠마미 베스트는 메지마구로였습니다. 산미가 진짜 강렬했고 간도 딱 맞았어요.
상큼한 소스가 올라간 대게와 파맛이 진한 갈치튀김을 지나고 드디어 오늘의 방문목적이었던 안키모가 나왔습니다. 생푸아그라는 먹어본적이 없지만 왜 안키모가 바다의 푸아그라인지 제대로 알 것 같더라고요. 지금까지 먹어본 안키모 중 탑급이었습니다.
전문점급 익힘의 우나기, 3미 전복과 크리미한 게우소스를 먹으면 스이모노와 함께 니기리로 넘어갑니다.
첫 점은 시소잎을 넣은 아오리이까. 네타가 전체적으로 커서 입에 꽉 차요. 녹진하고 맛있었네요.
시마아지 뱃살과 북방조개를 지나 니기리 베스트 중 하나인 유자에 절인 이꾸라입니다. 셰프님이 햇이꾸라 철이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강렬한 짠맛과 이어 올라오는 시트러스 맛이 너무 좋았네요.
카스고와 겉만 살짝 익힌 구루마에비, 멸치맛 뚜렷한 전어를 먹으면 시그니처 참치 3종이 나옵니다. 아까미, 주도로, 오도로 모두 좋았지만 주도로가... 오늘의 베스트였습니다. 간간하고 잘 풀어지는 샤리와 잘 어울렸어요.
전갱이, 가쓰오, 고등어와 우니를 지나고 장국과 아나고를 먹으면 코스는 끝이 납니다. 디저트는 교꾸, 그리고 생강 아이스크림, 호지차 아이스크림, 애플망고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고 저는 호지차로 먹었어요. 셰프님 픽은 생강이었지만.
원물과 타협하지 않는 셰프님의 철학이 잘 드러나는 식사였어요. 츠마미와 니기리 종류도 다양해서, 사실 츠마미가 끝날 때쯤 배가 어느정도 찼던.. 여튼 최고였습니다.
아쉬웠던 점 굳이 적어보자면 근막이 살짝 나오긴 했는데... 사소하잖아요?
10월의 센렌 디너
핫한 그곳 평일 디너로 가봤습니다. 7시가 조금 넘어 시작한 코스는 옥돔 카부라무시로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차완무시보다 선호해요. 참돔 사시미를 지나 참깨소스에 버무린 아지나메로도 좋았지만, 츠마미 베스트는 메지마구로였습니다. 산미가 진짜 강렬했고 간도 딱 맞았어요. 상큼한 소스가 올라간 대게와 파맛이 진한 갈치튀김을 지나고 드디어 오늘의 방문목적이었던 안키모가 나왔습니다. 생푸아그라는 먹어본적이 없지만 왜 안키모가 바다의 푸아그라인지 제대로 알 것 같더라고요. 지금까지 먹어본 안키모 중 탑급이었습니다. 전문점급 익힘의 우나기, 3미 전복과 크리미한 게우소스를 먹으면 스이모노와 함께 니기리로 넘어갑니다. 첫 점은 시소잎을 넣은 아오리이까. 네타가 전체적으로 커서 입에 꽉 차요. 녹진하고 맛있었네요. 시마아지 뱃살과 북방조개를 지나 니기리 베스트 중 하나인 유자에 절인 이꾸라입니다. 셰프님이 햇이꾸라 철이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강렬한 짠맛과 이어 올라오는 시트러스 맛이 너무 좋았네요. 카스고와 겉만 살짝 익힌 구루마에비, 멸치맛 뚜렷한 전어를 먹으면 시그니처 참치 3종이 나옵니다. 아까미, 주도로, 오도로 모두 좋았지만 주도로가... 오늘의 베스트였습니다. 간간하고 잘 풀어지는 샤리와 잘 어울렸어요. 전갱이, 가쓰오, 고등어와 우니를 지나고 장국과 아나고를 먹으면 코스는 끝이 납니다. 디저트는 교꾸, 그리고 생강 아이스크림, 호지차 아이스크림, 애플망고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고 저는 호지차로 먹었어요. 셰프님 픽은 생강이었지만. 원물과 타협하지 않는 셰프님의 철학이 잘 드러나는 식사였어요. 츠마미와 니기리 종류도 다양해서, 사실 츠마미가 끝날 때쯤 배가 어느정도 찼던.. 여튼 최고였습니다. 아쉬웠던 점 굳이 적어보자면 근막이 살짝 나오긴 했는데... 사소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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