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간짜장으로 유명한 서촌의 노포 영화루에 다녀왔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벽면을 가득 채운 유명인들의 사인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오래된 화교 중식당 특유의 분위기도 남아 있어서 요즘 깔끔하게 만들어진 중식당과는 확실히 다른 맛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제일 유명한 고추간짜장을 주문했습니다.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덜 맵게 부탁드렸는데, 맵찔이인 저한테는 이것도 충분히 맵더라고요. 먹으면서 입안이 꽤 얼얼해졌습니다.
이름은 간짜장인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갓 볶아낸 간짜장과는 조금 다릅니다. 춘장과 양념이 걸쭉하게 섞여 있는 옛날식 짜장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짜장의 달큰하고 기름진 맛 사이로 고추의 매운맛이 확 들어오니 확실히 중독성은 있습니다. 다만 저처럼 매운 걸 잘 못 드신다면 덜 맵게 주문해도 어느 정도 각오는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중식 노포 영화루
고추간짜장으로 유명한 서촌의 노포 영화루에 다녀왔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벽면을 가득 채운 유명인들의 사인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오래된 화교 중식당 특유의 분위기도 남아 있어서 요즘 깔끔하게 만들어진 중식당과는 확실히 다른 맛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제일 유명한 고추간짜장을 주문했습니다.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덜 맵게 부탁드렸는데, 맵찔이인 저한테는 이것도 충분히 맵더라고요. 먹으면서 입안이 꽤 얼얼해졌습니다. 이름은 간짜장인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갓 볶아낸 간짜장과는 조금 다릅니다. 춘장과 양념이 걸쭉하게 섞여 있는 옛날식 짜장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짜장의 달큰하고 기름진 맛 사이로 고추의 매운맛이 확 들어오니 확실히 중독성은 있습니다. 다만 저처럼 매운 걸 잘 못 드신다면 덜 맵게 주문해도 어느 정도 각오는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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