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예전부터 익히 들었던 프렌치 레스토랑 '오프레'
응접실에서 기다리다가 카운터 좌석에 앉기까지 '내가 고급 레스토랑에 온 게 맞구나'가 와닿을 정도로 심플하면서도 멋지고 고급진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맞이해줍니다.
코스에서 즐길 수 있었던 음식들은 여러모로 조화가 대단하다 느껴졌는데 특히 인상에 남았던 걸 적어보자면
부라타 폼을 올린 캐비어는 치즈의 진한 느낌이 캐비어와 만나 더 깊은 맛을 냈고
토마토 소르베를 올린 참치와 슬라이스된 토마토는 특유의 산미와 감칠맛을 잘 살려냈습니다.
청둥오리와 야채를 감싼 메밀 갈레트는 비에르쥬 소스를 만나 풍부한 맛을 선사해줬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무화과 푸아그라 타르트도 단맛이 딱 기분 좋을 때쯤 끝나는 비범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우 잠봉을 올린 브레스 치킨 룰라드는 닭에서 느껴지는 식감 그리고 잠봉의 짭짤함이 간을 잘 잡아주더라고요.
곁들여 나온 치킨 수프는 오히려 이게 메인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닭이 가진 감칠맛을 응축시켜 놓은 맛이었습니다.
디저트는 치즈 카트를 형상화한 것이나 그릇의 파도 모양을 맞춘 치즈 케이크 등 보는 재미도 놓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전체적으로 미감이 뛰어나고 식재들의 조화나 밸런스가 잘 조절된 좋은 경험이 된 식사였습니다.
오! 프레
이름은 예전부터 익히 들었던 프렌치 레스토랑 '오프레' 응접실에서 기다리다가 카운터 좌석에 앉기까지 '내가 고급 레스토랑에 온 게 맞구나'가 와닿을 정도로 심플하면서도 멋지고 고급진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맞이해줍니다. 코스에서 즐길 수 있었던 음식들은 여러모로 조화가 대단하다 느껴졌는데 특히 인상에 남았던 걸 적어보자면 부라타 폼을 올린 캐비어는 치즈의 진한 느낌이 캐비어와 만나 더 깊은 맛을 냈고 토마토 소르베를 올린 참치와 슬라이스된 토마토는 특유의 산미와 감칠맛을 잘 살려냈습니다. 청둥오리와 야채를 감싼 메밀 갈레트는 비에르쥬 소스를 만나 풍부한 맛을 선사해줬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무화과 푸아그라 타르트도 단맛이 딱 기분 좋을 때쯤 끝나는 비범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우 잠봉을 올린 브레스 치킨 룰라드는 닭에서 느껴지는 식감 그리고 잠봉의 짭짤함이 간을 잘 잡아주더라고요. 곁들여 나온 치킨 수프는 오히려 이게 메인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닭이 가진 감칠맛을 응축시켜 놓은 맛이었습니다. 디저트는 치즈 카트를 형상화한 것이나 그릇의 파도 모양을 맞춘 치즈 케이크 등 보는 재미도 놓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전체적으로 미감이 뛰어나고 식재들의 조화나 밸런스가 잘 조절된 좋은 경험이 된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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