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서 마셨던 커피가 떠올랐던 나무사이로의 그리니 원두.
이번 여름 시즌 블렌드 원두라고 하는데, 올해 마신 커피 중 베스트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첫입부터 오크향과 가죽향이 강하게 들어오는데, 도쿄에서 마셨던 커피보다 다양한 향미들이 느껴졌어요. 그렇다고 복잡하지도 않고, 처음 탁 치고 들어온 향이 체리와 바닐라 같은 다른 뉘앙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향이 순차적으로 변합니다.
솔직히 테이스팅 노트 보면서 마셔도 적혀 있는 향을 제대로 못 느끼는 경우가 태반인데, 그리니는 적혀 있는 향들이 하나씩 정말 느껴져서 신기했습니다.
체리에서 시작해서 오크, 가죽, 바닐라까지 이어지는 흐름....
올해 베스트 커피는 일단 나무사이로 그리니입니다.
올해 베스트 커피
도쿄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서 마셨던 커피가 떠올랐던 나무사이로의 그리니 원두. 이번 여름 시즌 블렌드 원두라고 하는데, 올해 마신 커피 중 베스트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첫입부터 오크향과 가죽향이 강하게 들어오는데, 도쿄에서 마셨던 커피보다 다양한 향미들이 느껴졌어요. 그렇다고 복잡하지도 않고, 처음 탁 치고 들어온 향이 체리와 바닐라 같은 다른 뉘앙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향이 순차적으로 변합니다. 솔직히 테이스팅 노트 보면서 마셔도 적혀 있는 향을 제대로 못 느끼는 경우가 태반인데, 그리니는 적혀 있는 향들이 하나씩 정말 느껴져서 신기했습니다. 체리에서 시작해서 오크, 가죽, 바닐라까지 이어지는 흐름.... 올해 베스트 커피는 일단 나무사이로 그리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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