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횟집은 일단 위치가 좋다. 함덕해수욕장에서 가까워 바다를 보고 난 뒤 걸어서 방문하기 좋고, 늦은 시간까지 영업해서 여행 일정이 애매하게 끝난 날에도 찾기 편하다.
가게에 들어가면 벽에 붙어 있는 유명인들의 사인도 꽤 눈에 띈다. 이미 함덕에서는 제법 알려진 횟집이라는 게 느껴지는 분위기.
이날은 모듬회를 주문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회 자체도 기본 이상은 한다. 특별히 처음 먹어보는 맛이 있는 건 아니지만 선도가 괜찮고, 살에 탄력이 있어 씹었을 때 탱글하면서 찰진 식감이 잘 살아 있다. 비린 맛 없이 깔끔해서 술 한잔 곁들이며 계속 집어먹기 좋은 회다.
사실 여행지에 있는 횟집은 회의 맛만큼 위치와 접근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함덕해수욕장 바로 옆이라는 것. 낮에는 바다를 보고 저녁에는 회를 먹어도 좋고, 늦게까지 영업하니 숙소에 들어가기 전 술 한잔하기에도 좋다.
제주까지 와서 반드시 이곳의 회를 먹어야 한다는 정도의 특별함보다는, 함덕에서 회가 생각났을 때 실패할 확률이 낮은 선택지에 가깝다.
좋은 위치에 늦은 영업시간, 그리고 기본 이상은 해주는 회. 함덕에 머무는 여행자라면 알아두기 좋은 횟집이다.
함덕에서 늦은 시간 회가 생각난다면
훈남횟집은 일단 위치가 좋다. 함덕해수욕장에서 가까워 바다를 보고 난 뒤 걸어서 방문하기 좋고, 늦은 시간까지 영업해서 여행 일정이 애매하게 끝난 날에도 찾기 편하다. 가게에 들어가면 벽에 붙어 있는 유명인들의 사인도 꽤 눈에 띈다. 이미 함덕에서는 제법 알려진 횟집이라는 게 느껴지는 분위기. 이날은 모듬회를 주문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회 자체도 기본 이상은 한다. 특별히 처음 먹어보는 맛이 있는 건 아니지만 선도가 괜찮고, 살에 탄력이 있어 씹었을 때 탱글하면서 찰진 식감이 잘 살아 있다. 비린 맛 없이 깔끔해서 술 한잔 곁들이며 계속 집어먹기 좋은 회다. 사실 여행지에 있는 횟집은 회의 맛만큼 위치와 접근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함덕해수욕장 바로 옆이라는 것. 낮에는 바다를 보고 저녁에는 회를 먹어도 좋고, 늦게까지 영업하니 숙소에 들어가기 전 술 한잔하기에도 좋다. 제주까지 와서 반드시 이곳의 회를 먹어야 한다는 정도의 특별함보다는, 함덕에서 회가 생각났을 때 실패할 확률이 낮은 선택지에 가깝다. 좋은 위치에 늦은 영업시간, 그리고 기본 이상은 해주는 회. 함덕에 머무는 여행자라면 알아두기 좋은 횟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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