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늦게 방문해 이미 많은 빵이 품절된 상태였다.
남아 있는 빵 중에서 고른 건 감자빵.
노밀가루로 만든 빵인데 특유의 쫀득하고 찰진 식감이 좋다. 안에는 감자 속재료가 들어 있어 씹는 재미도 있는데,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겉면이었다.
흔히 먹어왔던 감자빵보다 겉을 조금 더 바짝 구워냈다.
덕분에 겉은 크리스피하게 바삭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쫀득하다. 이 식감의 대비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포장에도 신경을 쓴 티가난다.
종이봉투를 사용한 친환경적인 포장인데 디자인까지 다니쉬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빵 몇 개 포장해 나오는 것뿐인데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디테일.
매장은 층층이 올라가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2층은 오래된 다락방처럼 아늑하면서 빈티지한 분위기가 있다.
늘 사람이 많은 이유가 빵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지금까지는 올 때마다 빵만 포장해서 나왔는데 다음에는 조금 여유롭게 앉아 커피와 함께 먹어보고 싶다.
함덕에서 빵이 생각날 때 자연스럽게 다시 찾게 되는 곳.
감자빵 맛집, 함덕 다니쉬
오후 늦게 방문해 이미 많은 빵이 품절된 상태였다. 남아 있는 빵 중에서 고른 건 감자빵. 노밀가루로 만든 빵인데 특유의 쫀득하고 찰진 식감이 좋다. 안에는 감자 속재료가 들어 있어 씹는 재미도 있는데,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겉면이었다. 흔히 먹어왔던 감자빵보다 겉을 조금 더 바짝 구워냈다. 덕분에 겉은 크리스피하게 바삭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쫀득하다. 이 식감의 대비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포장에도 신경을 쓴 티가난다. 종이봉투를 사용한 친환경적인 포장인데 디자인까지 다니쉬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빵 몇 개 포장해 나오는 것뿐인데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디테일. 매장은 층층이 올라가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2층은 오래된 다락방처럼 아늑하면서 빈티지한 분위기가 있다. 늘 사람이 많은 이유가 빵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지금까지는 올 때마다 빵만 포장해서 나왔는데 다음에는 조금 여유롭게 앉아 커피와 함께 먹어보고 싶다. 함덕에서 빵이 생각날 때 자연스럽게 다시 찾게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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