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에 새로 오픈한 대치점.
사실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기대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다.
대중적인 입맛을 잡았겠거니,
하는 생각은 들지만
그만큼 특색은 조금 덜하지 않을까 하는
편견도 있는 편이다.
그런데 이날은 지인이
덜컥 자리를 잡아버려서
일단 들어가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편견이
아주 조금 깨진 날이었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병천순대는 부드러웠고,
속도 알차게 꽉 차 있었다.
순대 특유의 부담스러운 향도 강하지 않아
처음 먹는 사람도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국밥은 확실히 맑은 국밥 쪽에 가까웠다.
농민백암순대처럼 진하고 걸쭉하고,
이미 자기만의 기준으로 모든 레시피를
꽉 잡아놓은 국밥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이곳의 국밥이 딱 좋을 것 같았다.
이곳은 말 그대로
T 없이 맑은 국밥이다.
그렇다고 심심하거나
싱겁거나 특색이 없는 맛은 아니었다.
육수도 적당히 잘 우러나 있었고,
맑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맛이었다.
깔끔하게 한 그릇 먹기 좋은 국밥이었다.
사장님도 친절하셨다.
큰 기대 없이 들어갔다가
나오면서는 대체로 만족스러워서
조금 놀랐던 업장.
프랜차이즈 국밥에 대한 편견이 있다면,
한 번쯤은 가볍게 깨보기에 괜찮은 곳이었다.
평일 점심시간에 맑은 국밥을 좋아하는
인근 직장인 분들께 엄청 인기가 많을 듯 하다.
이름 그대로 맛있다
3월 30일에 새로 오픈한 대치점. 사실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기대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다. 대중적인 입맛을 잡았겠거니, 하는 생각은 들지만 그만큼 특색은 조금 덜하지 않을까 하는 편견도 있는 편이다. 그런데 이날은 지인이 덜컥 자리를 잡아버려서 일단 들어가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편견이 아주 조금 깨진 날이었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병천순대는 부드러웠고, 속도 알차게 꽉 차 있었다. 순대 특유의 부담스러운 향도 강하지 않아 처음 먹는 사람도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국밥은 확실히 맑은 국밥 쪽에 가까웠다. 농민백암순대처럼 진하고 걸쭉하고, 이미 자기만의 기준으로 모든 레시피를 꽉 잡아놓은 국밥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이곳의 국밥이 딱 좋을 것 같았다. 이곳은 말 그대로 T 없이 맑은 국밥이다. 그렇다고 심심하거나 싱겁거나 특색이 없는 맛은 아니었다. 육수도 적당히 잘 우러나 있었고, 맑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맛이었다. 깔끔하게 한 그릇 먹기 좋은 국밥이었다. 사장님도 친절하셨다. 큰 기대 없이 들어갔다가 나오면서는 대체로 만족스러워서 조금 놀랐던 업장. 프랜차이즈 국밥에 대한 편견이 있다면, 한 번쯤은 가볍게 깨보기에 괜찮은 곳이었다. 평일 점심시간에 맑은 국밥을 좋아하는 인근 직장인 분들께 엄청 인기가 많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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