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벽돌로 된 가게 외관부터 마음에 들었다. 상하이 골목 어딘가에 있을 법한 오래된 중국집 분위기인데, 중국풍 장식을 과하게 사용하지 않은 절제된 느낌이 좋았다.
짬뽕은 면이 조금 특이했는데, 개인적으로 면보다는 국물이 더 마음에 들었다. 고기가 들어가지 않고 채수로 육수를 낸 짬뽕이라 일반적인 중국집 짬뽕과는 맛의 방향이 조금 다르다. MSG 특유의 강한 감칠맛보다는 채소에서 우러나온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중심이 되는 국물이다. 전체적으로 가벼운 스타일이라 자극적인 짬뽕을 좋아한다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면보다 밥을 곁들여 먹고 싶은 국물이었다.
탕수육은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부먹 스타일의 옛날 탕수육 스타일 소스의 신맛이 좋았다
가성비는 훌륭한 편이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상하이의 오래된 중식당을 연상시키는 외관과 담백한 음식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곳이었다.
담백한 채수 짬뽕과 푸짐한 옛날 탕수육
빨간 벽돌로 된 가게 외관부터 마음에 들었다. 상하이 골목 어딘가에 있을 법한 오래된 중국집 분위기인데, 중국풍 장식을 과하게 사용하지 않은 절제된 느낌이 좋았다. 짬뽕은 면이 조금 특이했는데, 개인적으로 면보다는 국물이 더 마음에 들었다. 고기가 들어가지 않고 채수로 육수를 낸 짬뽕이라 일반적인 중국집 짬뽕과는 맛의 방향이 조금 다르다. MSG 특유의 강한 감칠맛보다는 채소에서 우러나온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중심이 되는 국물이다. 전체적으로 가벼운 스타일이라 자극적인 짬뽕을 좋아한다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면보다 밥을 곁들여 먹고 싶은 국물이었다. 탕수육은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부먹 스타일의 옛날 탕수육 스타일 소스의 신맛이 좋았다 가성비는 훌륭한 편이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상하이의 오래된 중식당을 연상시키는 외관과 담백한 음식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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