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모수 첫 방문 리뷰 입니다.
2층으로 안내받았는데, 창밖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싱그러운 초록 풍경과 따뜻한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잘 어우러져 공간부터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그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았던 몇 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전복 타코 (12)
모수의 시그니처 중 하나로, 유바를 바삭하게 튀겨 만든 또띠아에 부드럽게 익힌 통 전복을 넣은 타코입니다. 전복의 식감이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웠고, 마지막에 느껴지는 라임의 산뜻한 산미가 좋은 포인트가 되어 맛의 균형을 잡아주었습니다.
사워도우 아이스크림 (14)
코스에는 없는 히든 메뉴로 사워도우를 아이스크림으로 풀어낸 메뉴인데, 차갑고 부드러운 질감임에도 사워도우 빵을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는 듯한 풍미가 느껴져 재미있었습니다. 익숙한 맛을 전혀 다른 형태로 경험할 수 있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곰팡이 떡 (26)
백막걸리를 만들 때 사용하는 누룩균을 쌀떡 표면에 배양해 만든 증편으로, 이름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던 메뉴입니다. 폭신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독특했고, 발효를 활용한 표현 방식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이날은 안성재 셰프님이 계시지 않았고, 궁금했던 도토리 국수 대신 삼선 짜장면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입맛에 잘 맞지 않아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럼에도 공간부터 음식까지 충분히 좋은 기억으로 남은 첫 방문이었습니다. :)
5월의 모수
5월, 모수 첫 방문 리뷰 입니다. 2층으로 안내받았는데, 창밖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싱그러운 초록 풍경과 따뜻한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잘 어우러져 공간부터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그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았던 몇 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전복 타코 (12) 모수의 시그니처 중 하나로, 유바를 바삭하게 튀겨 만든 또띠아에 부드럽게 익힌 통 전복을 넣은 타코입니다. 전복의 식감이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웠고, 마지막에 느껴지는 라임의 산뜻한 산미가 좋은 포인트가 되어 맛의 균형을 잡아주었습니다. 사워도우 아이스크림 (14) 코스에는 없는 히든 메뉴로 사워도우를 아이스크림으로 풀어낸 메뉴인데, 차갑고 부드러운 질감임에도 사워도우 빵을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는 듯한 풍미가 느껴져 재미있었습니다. 익숙한 맛을 전혀 다른 형태로 경험할 수 있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곰팡이 떡 (26) 백막걸리를 만들 때 사용하는 누룩균을 쌀떡 표면에 배양해 만든 증편으로, 이름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던 메뉴입니다. 폭신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독특했고, 발효를 활용한 표현 방식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이날은 안성재 셰프님이 계시지 않았고, 궁금했던 도토리 국수 대신 삼선 짜장면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입맛에 잘 맞지 않아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럼에도 공간부터 음식까지 충분히 좋은 기억으로 남은 첫 방문이었습니다. :)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