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만두에서 먼저 갈린다. 직접 빚은 만두라 일반 중국집에서 흔히 접하는 만두와는 결이 분명히 다르다. 이 한 접시만으로도 이 집이 어떤 성격인지 대강 짐작이 된다.
탕수육은 기본기가 괜찮다. 특별한 각을 세우는 쪽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준이고, 이런 집에서는 그 정도가 오히려 정답에 가깝다.
찾기 쉽지 않은 골목 안쪽인데도 늦은 시간까지 손님이 가득했다. 위치로 유입을 만드는 자리가 아니니, 이 시간까지 자리가 차 있는 이유는 결국 음식과 쌓인 시간에 있을 것이다.
크지 않은 공간과 오래된 분위기가 전형적인 동네 노포의 느낌을 만든다. 정돈된 쾌적함을 기대하고 들어갈 곳은 아니다.
접객이나 위생에서 다소 투박한 부분은 있었다. 다만 노포라는 성격까지 감안하면 이해 가능한 범위였고, 그 투박함을 빼고 나면 이 집의 분위기도 함께 사라질 것 같다.
동네에 이런 중국집 하나쯤 있었으면 싶은 곳.
직접 빚은 만두가 킥
군만두에서 먼저 갈린다. 직접 빚은 만두라 일반 중국집에서 흔히 접하는 만두와는 결이 분명히 다르다. 이 한 접시만으로도 이 집이 어떤 성격인지 대강 짐작이 된다. 탕수육은 기본기가 괜찮다. 특별한 각을 세우는 쪽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준이고, 이런 집에서는 그 정도가 오히려 정답에 가깝다. 찾기 쉽지 않은 골목 안쪽인데도 늦은 시간까지 손님이 가득했다. 위치로 유입을 만드는 자리가 아니니, 이 시간까지 자리가 차 있는 이유는 결국 음식과 쌓인 시간에 있을 것이다. 크지 않은 공간과 오래된 분위기가 전형적인 동네 노포의 느낌을 만든다. 정돈된 쾌적함을 기대하고 들어갈 곳은 아니다. 접객이나 위생에서 다소 투박한 부분은 있었다. 다만 노포라는 성격까지 감안하면 이해 가능한 범위였고, 그 투박함을 빼고 나면 이 집의 분위기도 함께 사라질 것 같다. 동네에 이런 중국집 하나쯤 있었으면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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