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라모라입니다.
예전부터 이름은 알고 있었는데, 이날 저녁으로 처음 방문했습니다.
여긴 진한 소스와 강한 간, 확실한 에멀전을 밀고 가는 이탈리안입니다.
파스타는 정통적인 방향인데 마냥 얌전하지 않고, 접시마다 개성이 있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알덴테를 조금 더 좋아하지만, 이곳의 면 익힘은 소스와 맞물리는 쪽이라 납득이 됐습니다.
간과 식감의 밸런스가 꽤 잘 잡혀 있더군요.
전채로 주문한 뽈뽀도 익힘이 좋았습니다.
겉면의 크리스피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단순히 부드럽게만 가는 뽈뽀와는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진한 소스와 강한 간을 부담스럽지 않게 끌고 가는 집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라모라는 그 지점을 꽤 잘 해내는 편입니다.
파스타 좋아하시면 한번 가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정통의 에멀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라모라입니다. 예전부터 이름은 알고 있었는데, 이날 저녁으로 처음 방문했습니다. 여긴 진한 소스와 강한 간, 확실한 에멀전을 밀고 가는 이탈리안입니다. 파스타는 정통적인 방향인데 마냥 얌전하지 않고, 접시마다 개성이 있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알덴테를 조금 더 좋아하지만, 이곳의 면 익힘은 소스와 맞물리는 쪽이라 납득이 됐습니다. 간과 식감의 밸런스가 꽤 잘 잡혀 있더군요. 전채로 주문한 뽈뽀도 익힘이 좋았습니다. 겉면의 크리스피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단순히 부드럽게만 가는 뽈뽀와는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진한 소스와 강한 간을 부담스럽지 않게 끌고 가는 집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라모라는 그 지점을 꽤 잘 해내는 편입니다. 파스타 좋아하시면 한번 가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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