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밤티한 사진들이 좀 있네요... ㅈㅅ)
10월 가격상승 이후 첫 방문이었습니다.
기존의 핫슨 방식에서 이제 하나하나 츠마미를 내어주시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네요.
츠마미 시작은 꽃새우와 김부각
꽃새우는 언제나 반가운 재료이기에 기분좋은 스타트였습니다.
다만 김부각에 꽃새우맛이 좀 묻히는게 아쉬웠어요.
다음에 또 나온다면 꽃새우 먼저 즐기고 김부각으로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ㅎ
이어서 나온 사시미는 아나고라고 하셨는데,
복어와 비슷한 식감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자주 먹을 수는 없는 사시미라 신선했네요.
다음은 대게를 다시와 함께 내어주셨고,
예상가능한 맛이지만 흔하디 흔한 게살과 소스 얹어주시는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이어서 나온 짚불에 훈연한 가쓰오는
살맛이 참 좋네요.
붉은살을 막 선호하진 않지만 불향과 살맛이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삼치와 송이를 이용한 요리와 자바리 튀김을 끝으로 스시 시작
(엄청 큰 자바리라고 하셨는데, 자바리 튀김을 처음 먹어봐서 살맛이 독특하다기 보다 튀김 자체가 맛있었습니다)
스시들은 기분 탓인건가 약간 크기가 커진 듯도 하고 간이 약간 더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어쩌면 그대로인데 제가 착각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간이 슴슴하든 간간하든 좋아하기에 맛있었습니다.
무늬오징어는 칼집을 잘 내주셔서 거슬리는 부분이 없었고,
전어도 맛있었어요.
우니는 항상 좋은걸 내어주시는데,
요즘 시기가 그런것인지 화사한 느낌의 달큰함이 아닌
좀 가라앉은 분위기의 녹진함이랄까
아무튼 좋은 우니인데 요즘 제 취향에 맞는 우니가 잘 안보이네요.
갑각류 등으로 맛을 낸 미소도 나오고
장어를 끝으로 앵콜스시를 물어보셨습니다.
원래 없던 절차인데 가격이 오르고 생긴 듯 해요.
셰프님이 착하셔서 크게 안된다는 거 없이 수량이 된다면 준비해주시는거 같습니다.
술이 좀 남아있다 보니 셰프님께서 1~2점 더 주셨는데,
만약 이런 서비스가 없다면 사람에 따라 다소 가짓수가 적다고 느끼실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오른만큼 더 좋은 재료들을 확실히 챙기신게 보였습니다.
국내산 송이와 자바리 등등 사실 재료들에 엄청 힘을 주신것 같습니다.
다만 만족도라는 부분을 놓고 보았을 때,
아직 제 개인적으로는 38만원의 수준에 정말 이 곳은 반드시 꼭 와야 한다.
라는 기분이 아직은 크게 들진 않는 것 같아요.
(물론 전 선불 10회권으로 감사하게도 저렴히 즐기고 있습니다만)
츠마미에 강점이 있는 곳인만큼
츠마미가 더 다양하고 가짓수가 조금 더 나오면 어떨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레이호 스시를 좋아하는 이유는
올때마다 조금씩 더 변화하고 있는 지점들이 보여서 좋습니다.
조만간 또 방문하여 변화된 레이호스시를 즐겨야겠습니다.
10월 가격상승 이후 첫 레이호스시 디너
(초점 밤티한 사진들이 좀 있네요... ㅈㅅ) 10월 가격상승 이후 첫 방문이었습니다. 기존의 핫슨 방식에서 이제 하나하나 츠마미를 내어주시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네요. 츠마미 시작은 꽃새우와 김부각 꽃새우는 언제나 반가운 재료이기에 기분좋은 스타트였습니다. 다만 김부각에 꽃새우맛이 좀 묻히는게 아쉬웠어요. 다음에 또 나온다면 꽃새우 먼저 즐기고 김부각으로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ㅎ 이어서 나온 사시미는 아나고라고 하셨는데, 복어와 비슷한 식감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자주 먹을 수는 없는 사시미라 신선했네요. 다음은 대게를 다시와 함께 내어주셨고, 예상가능한 맛이지만 흔하디 흔한 게살과 소스 얹어주시는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이어서 나온 짚불에 훈연한 가쓰오는 살맛이 참 좋네요. 붉은살을 막 선호하진 않지만 불향과 살맛이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삼치와 송이를 이용한 요리와 자바리 튀김을 끝으로 스시 시작 (엄청 큰 자바리라고 하셨는데, 자바리 튀김을 처음 먹어봐서 살맛이 독특하다기 보다 튀김 자체가 맛있었습니다) 스시들은 기분 탓인건가 약간 크기가 커진 듯도 하고 간이 약간 더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어쩌면 그대로인데 제가 착각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간이 슴슴하든 간간하든 좋아하기에 맛있었습니다. 무늬오징어는 칼집을 잘 내주셔서 거슬리는 부분이 없었고, 전어도 맛있었어요. 우니는 항상 좋은걸 내어주시는데, 요즘 시기가 그런것인지 화사한 느낌의 달큰함이 아닌 좀 가라앉은 분위기의 녹진함이랄까 아무튼 좋은 우니인데 요즘 제 취향에 맞는 우니가 잘 안보이네요. 갑각류 등으로 맛을 낸 미소도 나오고 장어를 끝으로 앵콜스시를 물어보셨습니다. 원래 없던 절차인데 가격이 오르고 생긴 듯 해요. 셰프님이 착하셔서 크게 안된다는 거 없이 수량이 된다면 준비해주시는거 같습니다. 술이 좀 남아있다 보니 셰프님께서 1~2점 더 주셨는데, 만약 이런 서비스가 없다면 사람에 따라 다소 가짓수가 적다고 느끼실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오른만큼 더 좋은 재료들을 확실히 챙기신게 보였습니다. 국내산 송이와 자바리 등등 사실 재료들에 엄청 힘을 주신것 같습니다. 다만 만족도라는 부분을 놓고 보았을 때, 아직 제 개인적으로는 38만원의 수준에 정말 이 곳은 반드시 꼭 와야 한다. 라는 기분이 아직은 크게 들진 않는 것 같아요. (물론 전 선불 10회권으로 감사하게도 저렴히 즐기고 있습니다만) 츠마미에 강점이 있는 곳인만큼 츠마미가 더 다양하고 가짓수가 조금 더 나오면 어떨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레이호 스시를 좋아하는 이유는 올때마다 조금씩 더 변화하고 있는 지점들이 보여서 좋습니다. 조만간 또 방문하여 변화된 레이호스시를 즐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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