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지도에 등록을 안하고 2. 염도 조절이 안된다고 예약페이지에 써져있는 식당이라니.. 뭔가 뉴욕의 레즈도라(에밀리야-로마냐 지역 전문 미슐랭 1스타 파스타 맛집)가 생각나는 곳입니다. 여기도 쉐프 한 분과 매니저 한 분이 모든 직원 멤버라서, 저 포함 다섯 테이블을 담당하시는 매니저 분이 엄청 바쁘게 움직이시지만, 그래도 친절하고 메뉴 설명도 잘 해주십니다.
맛으로 가자면, "그렇게까지" 짜진 않습니다. 다만, 먹으면서 이 모든 메뉴들은 와인 안주라는 직감이 올정도로 간이 되어있고, 카로짜도 튀김+트러플+치즈다 보니 화이트 와인을 안 시킬 수가 없더라고요. 보타르가도 적당히 짭짤하고 좋았습니다. 대망의 비스크. 저는 비스큐 그 특유의 비린 맛을 좋아하고, 엘픽의 그 비스큐 파스타 보단 10% 약하지만, 확실히 취향을 탈만한 맛입니다. 면도 우리가 대개 아는 알덴테 보다도 10% 더 딱딱한 느낌이 있습니다. 저는 특이하고 좋았는데, 덜 된거 싫어하신 분들은 100% 싫어할 느낌입니다. 이거 잘 유의하고 가시면 될듯하네요.
제 취향에는 너무 잘 맞고, 인테리어 (디올 접시들...ㄷㄷ) 및 분위기도 좋아 4점과 4.5점 그 사이에 고민을 했습니다. "세상을 뒤집을 맛"은 아닙니다. 그러나, 쉐프의 취향이 강하게 있고, 건파스타와 카로짜가 와인을 맛있게 부르면서 다음을 기약하게 되는 식당이라 평가가 돼, 4.5점을 드렸습니다. 여기보다 더 맛있는데가 있을순 있지만, 서울, 아니 한국에서 "그래서 건파스타면을 이렇게 하는데가 어디있는데?" 한다면.. 여기빼곤 정말로 생각이 잘 안나네요. 제가 파스타 맛집 소견이 별로 없어서 일 수도 있다만, 음식 코드가 맞는 파트너랑 파스타집 데이트를 간다면 여기만한데가 정말 없을 것 같습니다.
폭력적으로 자기만의 길을 가는 식당
1. 네이버 지도에 등록을 안하고 2. 염도 조절이 안된다고 예약페이지에 써져있는 식당이라니.. 뭔가 뉴욕의 레즈도라(에밀리야-로마냐 지역 전문 미슐랭 1스타 파스타 맛집)가 생각나는 곳입니다. 여기도 쉐프 한 분과 매니저 한 분이 모든 직원 멤버라서, 저 포함 다섯 테이블을 담당하시는 매니저 분이 엄청 바쁘게 움직이시지만, 그래도 친절하고 메뉴 설명도 잘 해주십니다. 맛으로 가자면, "그렇게까지" 짜진 않습니다. 다만, 먹으면서 이 모든 메뉴들은 와인 안주라는 직감이 올정도로 간이 되어있고, 카로짜도 튀김+트러플+치즈다 보니 화이트 와인을 안 시킬 수가 없더라고요. 보타르가도 적당히 짭짤하고 좋았습니다. 대망의 비스크. 저는 비스큐 그 특유의 비린 맛을 좋아하고, 엘픽의 그 비스큐 파스타 보단 10% 약하지만, 확실히 취향을 탈만한 맛입니다. 면도 우리가 대개 아는 알덴테 보다도 10% 더 딱딱한 느낌이 있습니다. 저는 특이하고 좋았는데, 덜 된거 싫어하신 분들은 100% 싫어할 느낌입니다. 이거 잘 유의하고 가시면 될듯하네요. 제 취향에는 너무 잘 맞고, 인테리어 (디올 접시들...ㄷㄷ) 및 분위기도 좋아 4점과 4.5점 그 사이에 고민을 했습니다. "세상을 뒤집을 맛"은 아닙니다. 그러나, 쉐프의 취향이 강하게 있고, 건파스타와 카로짜가 와인을 맛있게 부르면서 다음을 기약하게 되는 식당이라 평가가 돼, 4.5점을 드렸습니다. 여기보다 더 맛있는데가 있을순 있지만, 서울, 아니 한국에서 "그래서 건파스타면을 이렇게 하는데가 어디있는데?" 한다면.. 여기빼곤 정말로 생각이 잘 안나네요. 제가 파스타 맛집 소견이 별로 없어서 일 수도 있다만, 음식 코드가 맞는 파트너랑 파스타집 데이트를 간다면 여기만한데가 정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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