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에서 장어를 먹자고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곳이 더기네장어다.
인근에 장어의힘이라는
초대형 민물장어 체인점도 있지만,
이상하게 계속 더기네장어를 찾게 된다.
아마 숯 향도 그렇고,
장어 자체의 고소함과 담백함이
조금 더 취향에 잘 맞기 때문인 것 같다.
더기네장어는 거의
항상 웨이팅이 있는 인기 맛집인데,
이날은 평일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오후 5시에 맞춰 방문했더니
다행히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입장 후 얼마 안되어서
바로 9팀의 대기가 생겼다.
자리는 안쪽 룸으로 안내받았다.
처음에는 여유로운 분위기였지만,
식사를 하다 보니
손님들이 정말 계속 들어왔다.
역시 단골이 많은 집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티가 난다.
메뉴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먼저 참숯불 장어구이 1kg을 주문했다.
가격은 89,000원.
더기네장어는 풍천민물장어
국내산 자포니카종만 판매한다고 한다.
밑반찬도 장어와
잘 어울리는 구성으로 나온다.
특히 장어뼈튀김이 함께 나오는데,
처음에는 조금 생소했지만
먹다 보니 은근히 고소한 별미였다.
명이나물과 백김치도 좋았다.
장어구이를 먹다 보면
느끼함을 잡아주는 반찬이 필요한데,
이 두 가지가 계속 손이 가는 조합이었다.
매콤하게 찍어 먹는 소스도 나오고,
부족한 반찬이나 쌈채소는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장어는 생강채와 함께 먹을 때
확실히 더 맛있다고 생각해서
셀프바에서 생강채는 꼭 챙겨오는 것을 추천한다.
본격적으로 숯불 위에 장어를 올렸다.
1kg을 주문하면 장어 3마리가 나온다.
초벌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굽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좋았다.
기다림이 길지 않은 것도 만족 포인트였다.
노릇하게 구워진 장어는
겉은 고소하고 속은 부드러웠다.
얼마나 맛있었냐면,
노릇하게 구워진 장어 사진을
찍는 것조차 깜박했다.
사진보다 먹는 게 먼저였던 걸 보면,
이날 더기네장어가
만족스러웠던 건 확실하다.
팔공산 장어구이 맛집
팔공산에서 장어를 먹자고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곳이 더기네장어다. 인근에 장어의힘이라는 초대형 민물장어 체인점도 있지만, 이상하게 계속 더기네장어를 찾게 된다. 아마 숯 향도 그렇고, 장어 자체의 고소함과 담백함이 조금 더 취향에 잘 맞기 때문인 것 같다. 더기네장어는 거의 항상 웨이팅이 있는 인기 맛집인데, 이날은 평일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오후 5시에 맞춰 방문했더니 다행히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입장 후 얼마 안되어서 바로 9팀의 대기가 생겼다. 자리는 안쪽 룸으로 안내받았다. 처음에는 여유로운 분위기였지만, 식사를 하다 보니 손님들이 정말 계속 들어왔다. 역시 단골이 많은 집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티가 난다. 메뉴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먼저 참숯불 장어구이 1kg을 주문했다. 가격은 89,000원. 더기네장어는 풍천민물장어 국내산 자포니카종만 판매한다고 한다. 밑반찬도 장어와 잘 어울리는 구성으로 나온다. 특히 장어뼈튀김이 함께 나오는데, 처음에는 조금 생소했지만 먹다 보니 은근히 고소한 별미였다. 명이나물과 백김치도 좋았다. 장어구이를 먹다 보면 느끼함을 잡아주는 반찬이 필요한데, 이 두 가지가 계속 손이 가는 조합이었다. 매콤하게 찍어 먹는 소스도 나오고, 부족한 반찬이나 쌈채소는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장어는 생강채와 함께 먹을 때 확실히 더 맛있다고 생각해서 셀프바에서 생강채는 꼭 챙겨오는 것을 추천한다. 본격적으로 숯불 위에 장어를 올렸다. 1kg을 주문하면 장어 3마리가 나온다. 초벌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굽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좋았다. 기다림이 길지 않은 것도 만족 포인트였다. 노릇하게 구워진 장어는 겉은 고소하고 속은 부드러웠다. 얼마나 맛있었냐면, 노릇하게 구워진 장어 사진을 찍는 것조차 깜박했다. 사진보다 먹는 게 먼저였던 걸 보면, 이날 더기네장어가 만족스러웠던 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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