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2 탑 5에 오르셨던
윤주모 셰프님의 윤주당.
휴무일도 많고 좌석도 많지 않아
예약이 매우 어려운 곳이지만,
감사한 기회로 초대받아 방문하게 되었다.
방송에서 보여준 임팩트가 컸던 만큼
기대도 많이 했는데,
그 기대를 충족시켜준 맛이었다.
한국인의 입맛을 갖고 있다면,
윤주당을 싫어할 수 있을까?
동시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한국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갈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었다.
특히 떡볶이(9)는 예술이었다.
평소 떡볶이를 그리 좋아하지 않음에도
그 사실을 잊게 만들 정도의 맛이었다.
양념 베이스는 달달한 편이었는데,
무엇보다 떡의 식감이 킥이었다.
쫀득하면서도 과하지 않고,
소스와 함께 씹히는 밸런스가 좋았다.
치즈가 듬뿍 들어간 감자전(11)도 맛있었다.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도 좋다고
안내해주셨는데,
그 맛은 상상에 맡기겠다.
윤주당이라는 이름처럼
전통주 페어링도 인상적이었다.
음식의 맛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었고,
전통주를 잘 모르는 사람도
기호에 맞게 추천을 받을 수 있어
초보자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이라 생각한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내부 공간이었다.
윤주당에 도착했을 때,
가게 외관에서 느껴지는 묘한 매력이 있다.
한자와 독특한 문양이 새겨진
몽환적인 공간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그 신비감은 조금 줄어드는 듯했다.
공간이 다소 좁은 편이었고,
이날 함께 방문한 손님들의 발성이 워낙 좋아
가끔은 대화가 어려울 정도로 소음이 크게 느껴졌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분이라면,
같은 시간대 방문객에 따라
내부 분위기가 꽤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하면 좋을 것 같다.
익숙한 음식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맛
흑백요리사 2 탑 5에 오르셨던 윤주모 셰프님의 윤주당. 휴무일도 많고 좌석도 많지 않아 예약이 매우 어려운 곳이지만, 감사한 기회로 초대받아 방문하게 되었다. 방송에서 보여준 임팩트가 컸던 만큼 기대도 많이 했는데, 그 기대를 충족시켜준 맛이었다. 한국인의 입맛을 갖고 있다면, 윤주당을 싫어할 수 있을까? 동시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한국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갈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었다. 특히 떡볶이(9)는 예술이었다. 평소 떡볶이를 그리 좋아하지 않음에도 그 사실을 잊게 만들 정도의 맛이었다. 양념 베이스는 달달한 편이었는데, 무엇보다 떡의 식감이 킥이었다. 쫀득하면서도 과하지 않고, 소스와 함께 씹히는 밸런스가 좋았다. 치즈가 듬뿍 들어간 감자전(11)도 맛있었다.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도 좋다고 안내해주셨는데, 그 맛은 상상에 맡기겠다. 윤주당이라는 이름처럼 전통주 페어링도 인상적이었다. 음식의 맛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었고, 전통주를 잘 모르는 사람도 기호에 맞게 추천을 받을 수 있어 초보자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이라 생각한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내부 공간이었다. 윤주당에 도착했을 때, 가게 외관에서 느껴지는 묘한 매력이 있다. 한자와 독특한 문양이 새겨진 몽환적인 공간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그 신비감은 조금 줄어드는 듯했다. 공간이 다소 좁은 편이었고, 이날 함께 방문한 손님들의 발성이 워낙 좋아 가끔은 대화가 어려울 정도로 소음이 크게 느껴졌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분이라면, 같은 시간대 방문객에 따라 내부 분위기가 꽤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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