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서 바라보는 한옥 지붕들이 참 좋았습니다. 북촌 특유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게 삼청점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기와지붕과 주변 건물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도심 한가운데 있다는 사실도 잠시 잊게 됩니다.
다만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규모에 비해 실제 좌석 수가 넉넉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주말이나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원하는 자리에 앉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3층에는 야외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공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하늘을 바라보기 좋고, 커피 한 잔 놓고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 맛은 무난했지만, 커피 자체보다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더 만족스러웠던 곳이네요. 북촌에 좋은 카페들이 많지만 이런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블루보틀 삼청점만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2년 전 블루보틀
2층에서 바라보는 한옥 지붕들이 참 좋았습니다. 북촌 특유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게 삼청점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기와지붕과 주변 건물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도심 한가운데 있다는 사실도 잠시 잊게 됩니다. 다만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규모에 비해 실제 좌석 수가 넉넉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주말이나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원하는 자리에 앉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3층에는 야외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공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하늘을 바라보기 좋고, 커피 한 잔 놓고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 맛은 무난했지만, 커피 자체보다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더 만족스러웠던 곳이네요. 북촌에 좋은 카페들이 많지만 이런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블루보틀 삼청점만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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