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에서 꽤 유명한 스시 죠스케. 25년 11월에 다녀왔다.
뭐 여타 다른 후기들에서 이 업장만의 특별함이 느껴졌다고 보고... 조금 다른 내용들을 적어보자면.
일단 코스를 죽 나열해보겠다.
츠마미 타임
타이, 아지, 이쿠라미소즈케, 안키모, 니타코, 사요리 키미카케고항, 이와시, 아나고 시라야키, 모즈쿠
니기리 타임
이까, 아지, 키스, 하마구리, 토로, 토로타쿠, 사와라, 미소시루, 아나고, 아가리, 우니, 아카미, 마나가츠오, 호타테, 타이, 교꾸
8시 30분 예약이였는데, 30분보단 조금 넘어서 1부 사람들이 모두 퇴점. 오래 기다리진 않고 입장했고, 내가 식사 마치고 나온 시각이 12시였음.
당시 타베로그 후기에서 다리꼬는 것도 안된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실제로 다리를 꼰 사람을 보지 못했다 ㅋㅋ 모두 정자세로 앉아서 닷지에 손도 안올리고, 기대지도 않고 식사만. 음식 나오면 바로 먹고 닷지 밑에 빛도 안새어나오게 폰을 두고 끄적끄적 적음. 다만, 한 팀이 단골로 보였는데, 그 팀의 아주머니는 종종 사진을 찍으시더라. 근데 그것도 찍을때만 잠시 올려서 찍고, 사용은 무조건 닷지 밑으로 내려서...
셰프의 언행이 저렴한 편이더라. 단어 선택이 껄렁함. 셰프가 손님과 대화할 때, 제 3자 보고 완전 빠가 아니냐고 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 음식에 대한 취향을 단골팀과 공유하는데, 무조건 본인이 맞다는 식의 곤조가 굉장히 강했음.
니기리를 쥐는 모습이 정말 술안주더라. 국내 모 셰프께서 니기리를 들썩들썩 쥐는데, 세 단계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였음. 니기리 쥘 때, 발레같은 상체무빙은 기본에 스탭까지 밟는 건 상상도 못했다. 유사 다이아몬드 스텝을 밟더라. 거짓말 없이. 그것도 눈을 감고. 마치 예술을 하듯이.
니기리를 쥔 다음 도마에 내려놓고, 양손의 엄지와 검지로 네타를 쓰다듬으면서 정리한다. 본인 맘에 들지 않으면, 쓰다듬는게 10초도 지속되더라.
단순한 츠마미지만 퀄리티가 좀 좋았고, 니기리는 샤리가 망가진 수준이더라. 두 세피스마다 밥 푸는데, 그럴 가치가 있나 싶은 샤리였다. 간도 튀고 스도 튀는데, 매우 진밥. 가격은 매우 저렴한 편이였다. 맥주 큰거 한 잔에 우롱차까지 천엔이였음.
그냥 경험으로 한 번 가볼만 하고, 식사 관점으로는 밥 먹는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생각이 무조건 드는 곳이다. 궁금증이 모든 걸 이긴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시길.
밥 먹는 곳이 맞나?
고베에서 꽤 유명한 스시 죠스케. 25년 11월에 다녀왔다. 뭐 여타 다른 후기들에서 이 업장만의 특별함이 느껴졌다고 보고... 조금 다른 내용들을 적어보자면. 일단 코스를 죽 나열해보겠다. 츠마미 타임 타이, 아지, 이쿠라미소즈케, 안키모, 니타코, 사요리 키미카케고항, 이와시, 아나고 시라야키, 모즈쿠 니기리 타임 이까, 아지, 키스, 하마구리, 토로, 토로타쿠, 사와라, 미소시루, 아나고, 아가리, 우니, 아카미, 마나가츠오, 호타테, 타이, 교꾸 8시 30분 예약이였는데, 30분보단 조금 넘어서 1부 사람들이 모두 퇴점. 오래 기다리진 않고 입장했고, 내가 식사 마치고 나온 시각이 12시였음. 당시 타베로그 후기에서 다리꼬는 것도 안된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실제로 다리를 꼰 사람을 보지 못했다 ㅋㅋ 모두 정자세로 앉아서 닷지에 손도 안올리고, 기대지도 않고 식사만. 음식 나오면 바로 먹고 닷지 밑에 빛도 안새어나오게 폰을 두고 끄적끄적 적음. 다만, 한 팀이 단골로 보였는데, 그 팀의 아주머니는 종종 사진을 찍으시더라. 근데 그것도 찍을때만 잠시 올려서 찍고, 사용은 무조건 닷지 밑으로 내려서... 셰프의 언행이 저렴한 편이더라. 단어 선택이 껄렁함. 셰프가 손님과 대화할 때, 제 3자 보고 완전 빠가 아니냐고 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 음식에 대한 취향을 단골팀과 공유하는데, 무조건 본인이 맞다는 식의 곤조가 굉장히 강했음. 니기리를 쥐는 모습이 정말 술안주더라. 국내 모 셰프께서 니기리를 들썩들썩 쥐는데, 세 단계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였음. 니기리 쥘 때, 발레같은 상체무빙은 기본에 스탭까지 밟는 건 상상도 못했다. 유사 다이아몬드 스텝을 밟더라. 거짓말 없이. 그것도 눈을 감고. 마치 예술을 하듯이. 니기리를 쥔 다음 도마에 내려놓고, 양손의 엄지와 검지로 네타를 쓰다듬으면서 정리한다. 본인 맘에 들지 않으면, 쓰다듬는게 10초도 지속되더라. 단순한 츠마미지만 퀄리티가 좀 좋았고, 니기리는 샤리가 망가진 수준이더라. 두 세피스마다 밥 푸는데, 그럴 가치가 있나 싶은 샤리였다. 간도 튀고 스도 튀는데, 매우 진밥. 가격은 매우 저렴한 편이였다. 맥주 큰거 한 잔에 우롱차까지 천엔이였음. 그냥 경험으로 한 번 가볼만 하고, 식사 관점으로는 밥 먹는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생각이 무조건 드는 곳이다. 궁금증이 모든 걸 이긴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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