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팰리스 36층에 위치한 이타닉 가든입니다. 현재 초예약곤란점이죠. 좋은 기회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 디쉬에서 송이를 활용하며 계절감을 표현한 코스였습니다. 처음 나온 쌀죽에서 진득한 송이향이 인상적이었고 마지막 반상에서 전복과 생송이가 함께 나왔는데 향이 다이닝 룸을 가득채울 정도였네요.
코스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디쉬는 단새우가 들어간 부각이었는데, 바삭한 부각 속에 눅진하고 달달한 새우가 가득차 있었습니다. 부각 튀김의 고소한 향과 새우의 질감이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시그니쳐 삼계탕 디쉬는 바삭한 껍질 안에 부드러운 닭과 약밥이 차 있었습니다. 약재의 향과 완벽한 조리 상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삼계탕의 뉘앙스를 이렇게 고급스럽게 표현할 수 있구니 생각했네요.
8번 사진의 디쉬도 단단한 겉면을 들춰보면 단단하고 녹진한 대하가 가득차 있었습니다.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달고 녹진하고 크리스피하고 겉면에 약간의 산미도 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메인까지 먹고나면 디저트를 고를 수 있는데 저는 오곡 아이스크림을 골랐습니다. 얇은 피가 아이스크림을 감싸고 있는데 피의 적절한 찰기와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이 너무 잘 어울렸네요.
코스 전반적으로 모든 디쉬가 캐릭터가 분명했고 한국의 문화적 코드를 잘 녹여낸 미감이 훌륭했습니다. 보기에도 한국적 디쉬를 이렇게 파인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하는 업장이 잘 떠오르지 않네요.
미슐랭 1스타가 어울리지 않는 체급이었습니다. 최고의 한식 다이닝입니다.
최고의 한식 다이닝 이타닉 가든
조선 팰리스 36층에 위치한 이타닉 가든입니다. 현재 초예약곤란점이죠. 좋은 기회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 디쉬에서 송이를 활용하며 계절감을 표현한 코스였습니다. 처음 나온 쌀죽에서 진득한 송이향이 인상적이었고 마지막 반상에서 전복과 생송이가 함께 나왔는데 향이 다이닝 룸을 가득채울 정도였네요. 코스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디쉬는 단새우가 들어간 부각이었는데, 바삭한 부각 속에 눅진하고 달달한 새우가 가득차 있었습니다. 부각 튀김의 고소한 향과 새우의 질감이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시그니쳐 삼계탕 디쉬는 바삭한 껍질 안에 부드러운 닭과 약밥이 차 있었습니다. 약재의 향과 완벽한 조리 상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삼계탕의 뉘앙스를 이렇게 고급스럽게 표현할 수 있구니 생각했네요. 8번 사진의 디쉬도 단단한 겉면을 들춰보면 단단하고 녹진한 대하가 가득차 있었습니다.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달고 녹진하고 크리스피하고 겉면에 약간의 산미도 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메인까지 먹고나면 디저트를 고를 수 있는데 저는 오곡 아이스크림을 골랐습니다. 얇은 피가 아이스크림을 감싸고 있는데 피의 적절한 찰기와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이 너무 잘 어울렸네요. 코스 전반적으로 모든 디쉬가 캐릭터가 분명했고 한국의 문화적 코드를 잘 녹여낸 미감이 훌륭했습니다. 보기에도 한국적 디쉬를 이렇게 파인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하는 업장이 잘 떠오르지 않네요. 미슐랭 1스타가 어울리지 않는 체급이었습니다. 최고의 한식 다이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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