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건더기로 승부하는 뼈해장국
넉넉한 건더기로 승부하는 뼈해장국 부담 없는 가격에 양으로 승부하는 최뼈다구해장국입니다. 해장국을 주문하면 뚝배기에 감자와 우거지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 국물보다 건더기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포슬하게 익은 감자와 부드럽게 풀어지는 우거지를 번갈아 건져 먹다 보면 밥 없이도 그릇이 꽤 묵직하게 느껴지는데, 이 가격에 이 정도 구성이면 든든함 면에서는 충분히 제 몫을 합니다. 다만 반찬 구성은 상당히 단출한 편이라 해장국 자체에 오롯이 기대야 하고, 주차 공간이 여의치 않아 차로 오신다면 주변 상황을 미리 확인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특색 있는 국물 맛보다는 넉넉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에 방점이 찍힌 곳이라, 화려함보다 속을 든든하게 채우는 한 끼가 필요할 때 들르기 무난한 해장국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