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의 결이 살아 있는 볶음면
본토의 결이 살아 있는 볶음면 중국인 셰프가 주방을 맡고 있는 중식당, 짜이라이입니다. 이곳의 볶음면은 한국식으로 순화된 중식과는 결이 다릅니다. 양념의 방향 자체가 현지 쪽에 가까워서, 한 입 먹었을 때 익숙한 맛보다는 본격적인 중식을 먹고 있다는 인상이 먼저 옵니다. 흔히 접하던 볶음면과 구분되는 특색이 분명한 편입니다. 함께 주문한 탕수육 역시 완성도가 좋았습니다. 튀김옷이 바삭하게 살아 있어 식감이 선명하고, 볶음면의 진한 맛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다만 주차가 불편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차량으로 방문하신다면 사전에 주차 계획을 세워두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음식 자체의 만족도는 충분해서, 현지 스타일의 중식을 찾는 분들께는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