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단골이 괜히 많은 게 아니었던 서문국수
동네 단골이 괜히 많은 게 아니었던 서문국수 면 하나로 승부 보는 집이 궁금해서 서문국수에 들러 국수를 먹어봤어요. 손으로 직접 뽑으신 면이라 그런지 첫 젓가락부터 식감이 확 다르더라구요. 기계면 특유의 매끈함보다는 조금 불규칙하게 툭툭 끊기면서도 쫄깃함이 살아있어서, 호로록 넘기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먹는 내내 주변 테이블이 거의 동네 분들 같아 보이는 것도 인상 깊었어요. 편하게 드나드는 분위기라 관광지 식당보다는 진짜 동네 밥집에 앉아 있는 느낌이랄까요! 다만 주차가 쪼금 아쉬웠어요,, 차 세울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근처를 한 바퀴 돌았거든요. 차보다는 가볍게 걸어서 가기 좋은 곳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