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사람들이 왜 자꾸 오는지 알 것 같은 빵집
동네 사람들이 왜 자꾸 오는지 알 것 같은 빵집 부담 없는 가격에 빵이랑 디저트를 이것저것 집어올 수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은근히 쏠쏠했던 백구당이에요. 요즘 빵 한 개 값이 만만치 않은데, 여기는 계산할 때 살짝 놀랄 정도로 합리적이더라구요. 오래도록 동네에서 사랑받아온 곳이라는 게 괜히 하는 말이 아닌 것 같아요. 화려하진 않아도 꾸준히 찾게 만드는 편안한 맛이 있어서, 근처에 살았다면 산책 겸 자주 들렀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쪼금 아쉬운 건 앉을 자리가 넉넉하지 않다는 점! 여유롭게 앉아서 먹기보다는 포장해서 가져가는 쪽이 마음 편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