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의 다이닝화
26년 광복절에 방문했습니다. 프렌치적 느낌도 조금 있었고, 전체적으로 한식의 재해석쪽 보단 집밥의 다이닝화 같은 인상을 더 크게 받았던 소공간 다이닝이었습니다. 그 지역만의 원재료로 정성스럽고 맛있게 내어온 음식들이 오랜만에 방문한 본가에서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상이 생각났습니다. 다 맛있었지만 역시 소공간이라 그런지 소고기 스테이크와 진한 곰탕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전통주도 맛있게 곁들였습니다. 주방의 생동감도 느껴보고 싶어서 바좌석으로 앉았는데, 주방도 크게 잘 보이지 않고, 의자 높이나 식탁과의 거리 등등이 조금은 불편해서, 만약 재방문한다면 테이블석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