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베이글
한입마다 쫀득함이 오래 남았던 곳, 마젤란입니다. 베이글로 입소문이 난 곳인데요, 저도 그 이야기를 듣고 궁금해서 찾아가 봤어요. 공간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들어서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작지만 곳곳에 신경 쓴 흔적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베이글은 겉은 포근하고 부드러운데, 씹을수록 쫀득한 식감이 살아나는 타입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쫀쫀한 결이 잘 살아 있어서, 아무것도 곁들이지 않고 그대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샌드위치도 함께 먹어봤는데, 베이글 자체의 식감이 좋다 보니 속재료와 함께 먹어도 빵의 존재감이 선명하게 느껴졌어요. 가볍게 한 끼를 채우기에도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편안하게 머물다 올 수 있었어요. 쫀득한 베이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