旬の香り 未到 24年1月
미토우 24년 1월 방문. 지난 11월 방문 후 빠르게 다시 찾은 미토우입니다. 이날은 24년도 1월 5일 방문이었는데, 보통 일본에서는 대략 신년 연휴가 이때까지 이어지죠. 본토 대부분의 가이세키/갓포를 표방하는 가게들에서 신년 연휴 직후 영업 개시일에는 연휴 동안 과식했을 손님을 배려해서 쇼쿠지로 お粥 오카유 혹은 雑炊 조스이 -죽이 나오기 마련인지라 조금 걱정이 앞섰었는데, 다행히 여기는 한국이라 그런지 죽이 나오지는 않았었네요. 가이세키/갓포 경험이 많은 분들께서는 쇼쿠지로 솥밥 대신에 니기리를 쥐어주어도 불만이 상당할 텐데, 오카유라뇨. 상상만 해도 싫군요. ㅎㅎㅎ 이제는 물이 올랐네요. 전체적으로 모든 디시를 고루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게모노 두 가지도 아주 맛있었고, 요근래 자주 등장하는 이이무시도 좋네요. 특히나 메인 격으로 나온 스키야키는 조연인 대파와 오렌지 배추가 한우보다 더 맛있을 정도였습니다. ㅎㅎㅎ 요즘 식재료 대부분을 지정 위탁해서 기르시거나 손수 관리하신다는데, 점점 좋아지는 게 느껴지네요. 대신 개인적 취향에서 한 가지 좀 불만?을 토로하자면 미토우 오완의 신죠가 항상 단단한 스타일로 나오는데, 이게 조금만 부드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게 너무 부드럽게 풀리면 다시에 영향이 있을 것 같다는 건 이해하지만, 너무 오댕 식감 같을 때가 있네요. ㅎㅎ 바꿔 말하면 흠잡을 만한 게 이 정도밖에 없다는 소리입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곳.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