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데 왜 이렇게 맛있죠?
마사마드레에서 이번에는 판콘토마테를 먹어봤어요! 이름만 들으면 뭔가 거창해 보이는데, 바삭하게 구운 빵에 토마토를 올린 아주 심플한 메뉴에요! 근데 역시 단순한 음식일수록 재료 맛이 중요한 것 같아요. 빵은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촉촉한 편이고, 토마토의 산뜻한 맛이 입안을 싹 정리해줘요! 올리브오일의 고소한 향까지 더해지니 별거 안 들어간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맛있는지…ㅎㅎ 피스타치오 토스트 먹었을 때도 느꼈지만 마사마드레는 재료를 이것저것 많이 얹기보다는 몇 가지 맛을 깔끔하게 살리는 걸 잘하는 것 같아요. 커피랑 같이 먹기에도 좋고, 가볍게 브런치 먹고 싶을 때 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