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면의 설득력
파스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격이 좀 있어도 한번은 먹어봐야 한다는 말을 여기저기서 들었던 공담파스타. 동래본점으로 방문했다. 주문은 생면파스타. 가격대가 가볍진 않은 편인데 파스타에 진심인 사람들이 그 값을 기꺼이 치르는 이유가 결국 생면에 있지 않을까 싶다. 신메뉴가 나오면 바로 먹으러 온다는 단골 얘기가 꾸준한 것도 괜히 그런건 아니라는 생각. 한번 오고 끝나는 곳이라기보다 메뉴가 바뀔때마다 '확인하러' 오게 만드는 타입의 식당이다. 다만 방문 난이도가 생각보다 있다. 예약이 막히는 날이 있어 미리 확인하고 가는게 안전하고, 런치 시간이 짧아 여유 부리긴 어렵다. 점심에 느긋하게 먹을 생각이었다면 이게 함정픽ㅋㅋ 3.5. 다음 신메뉴 때 다시 확인해볼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