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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스

밀스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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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의 맥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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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성수에서 아침 먹어야 한다면 저는 밀스부터 생각나여. 모짜렐라 피자번 하나에 커피 한잔이면 진짜 든든하게 하루 시작 가능합니다.ㅎㅎ 갓 나온 빵이라 따뜻하고 치즈도 쭉 늘어나서 기분좋더라구요. 소시지 아래에 올리브가 들어가 있어서 피자 같은 뉘앙스가 살짝 나는것도 재미있었어요. 성수의 맥모닝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부담 없고 만족스러운 아침이었어요.

밀스의 다른 리뷰

호로록 냠냠

호로록 냠냠

반별
3.50
·22시간 전

수제 소시지로 유명한 성수 밀스. 여러 메뉴 중 커리부어스트를 주문해봤는데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소시지 자체의 퀄리티였습니다. 소시지가 통통하고 탱글한 데다, 씹었을 때 육즙이 팡터지는게 일반적인 시판 소시지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어요. 짭조름한 맛과 고기의 풍미도 진해서 수제로 만든 소시지의 장점이 잘 느껴졌습니다. 커리 향이 진한 소스는 살짝 매콤하면서도 소시지의 기름진 맛을 잡아줘서 조합이 좋았어요. 소스가 넉넉하게 올라가 있었지만 소시지 맛을 완전히 덮지는 않았고, 소스가 스며든 빵도 맛있었습니다. 초코 퍼지 쿠키는 뭔가 홈메이드 쿠키맛이 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엄청 맛있다고는 느끼지 못해서 다음번에는 유명한 초코바게트를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고퀄리티의 다양한 소시지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시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만족할만한 곳인 것 같아요.

낙천적인 신념의 연구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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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23시간 전

빵집이지만 제가 보기엔 소세지가 메인인.. 밀스입니다. 들어서면 불에 소세지를 굽는 공간이 있는데요 그 향 때문인지 정말 유럽같더라구요. 오늘같은 날씨에 앞에 앉았더니 같이 쪄죽는줄 알았네요. 소세지빵이랑 대파 수프 시켜봤습니다. 그리고 요즘 핫한 초코 바게트도 함께… 맛은 아무래도 소세지라 맛없없인 느낌입니다. 제가 영국에 있던 시절 먹던 그 맛과 굉장히 비슷하더군요. 터프한 소세지빵맛… 대파 수프에는 대파 오일이 들어가서 향이 좋아요. 공간이 감성이 좋고 가볍게 오기에 괜찮을것 같습니다.

테스형

테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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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1일 전

밀스는 빵집이다. 다들 그렇게 부른다. 그런데 이상하다. 이 집을 다녀간 사람들은 하나같이 빵 얘길 하지 않는다. 소시지가 어떻고, 햄이 수제고, 튀김이 매콤하다고만 한다. 빵집인데 아무도 빵을 칭찬하지 않는다. 나는 소시지번보다 돼지튀김번을 제일 좋아하는데, 먹어보면 그 이유를 안다. 튀긴 지 꽤 됐고 양념도 배어 있다. 원래대로면 눅눅해졌어야 할 튀김이 여전히 바삭하다. 그리고 그 바삭함 옆엔 늘 부드러운 빵이 있다. 밑에 깔린 빵이 튀김을 앞으로 밀어주고, 자기는 뒤로 물러선 듯하다. 이 조화 하나로 돼지튀김번은 간식으로 최고가 된다. 소시지도 맛있다. 다만 나는 소시지번보다 소시지 스튜로 만나는 걸 택한다. 번 안에서 수제 햄이 주인공처럼 보이지만, 국물에 잠긴 소시지는 또 다른 얼굴이 된다. 사람들이 빵 얘길 안 하는 이유는 빵이 약해서가 아닐 것이다. 너무 제 일을 잘해서,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 아닐까. 가장 좋은 조연은 박수를 가져가지 않는다. 무대 위 모두를 빛나게 하고, 조용히 제자리로 돌아간다. 밀스의 빵이 그렇다. 그래서 점심에 먹어도 좋고, 저녁에 먹어도 좋다.

미식여행을 떠난 강아지똥

미식여행을 떠난 강아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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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23시간 전

빵보다 소시지가 더 유명하다는 이야기가 궁금해 방문한 밀스입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소시지를 직접 굽는 모습과 향이 먼저 느껴지는데요. 원목 가구와 진열된 빵, 매장 안에서 소시지를 직접 굽는 모습이 어우러져 유럽의 작은 베이커리나 델리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가느껴지더라구요. 이날은 브락워스트번과 대파 스프를 주문했습니다. 브락워스트는 한입 베어 물었을 때 탱글하게 터지는 식감과 진한 육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소시지처럼 짠맛이나 가공된 향이 강하기보다 고기의 결이 또렷하게 느껴졌고, 불에 구워진 겉면에서는 은은한 숯불 향이 느껴졌는데요. 함께 곁들인 빵은 소시지를 방해하지 않을 만큼 담백하면서도 적당히 쫀득해, 소시지의 육즙과 풍미를 잘 받아주었습니다. 아래에 더해진 새콤한 피클과 소스도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맛을 산뜻하게 정리해줘서 전체적인 조화가 좋더라구요. 대파 스프도 좋았습니다. 대파를 충분히 익혀낸 듯 매운 향보다는 부드러운 단맛과 고소함이 깊게 느껴졌고, 위에 두른 오일이 향을 선명하게 만들어주더라구요. 크리미하지만 지나치게 무겁지 않아 사워도우를 곁들여 먹기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스타일의 소시지번도 하나씩 먹어보고 싶어요!

매튜

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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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2개월 전

다양한 소시지 번과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밀스에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치즈버거번, 데브라지너번, 브락워스트번, 반밀스번, 돼지튀김번, 그리고 대파 스프를 주문했습니다. 치즈버거번은 이름 그대로 치즈와 소시지의 조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입 베어 물자 맥도날드 치즈버거가 떠오를 정도로 익숙하면서도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대파 스프는 개인적으로 이날 가장 취향에 가까운 메뉴 중 하나였습니다. 대파의 향과 단맛이 진하게 느껴졌고, 생각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더라도 꼭 다시 주문할 것 같네요. 데브라지너번은 매콤한 소시지와 코울슬로의 조합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어딘가 내슈빌 핫치킨 샌드위치를 연상시키는 느낌도 있었는데, 매콤함과 산뜻함의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돼지튀김번은 살짝 매콤한 깐풍기를 빵 사이에 넣어 먹는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익숙하면서도 재밌는 메뉴였네요. 브락워스트번은 아래에 깔린 새콤하면서도 묵직한 풍미의 피클이 소시지와 잘 어울렸습니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맛에 좋은 포인트가 되어주었습니다. 반밀스번은 반미를 재해석한 메뉴라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이날 먹은 소시지 번 중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새콤한 맛을 중심으로 고수 향이 은은하게 뒤를 받쳐주는데, 고수가 과하게 튀지 않아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을 하나 꼽자면 빵의 온도였습니다. 미리 만들어진 번들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주문 즉시 조리되는 메뉴들만큼은 빵이 조금 더 따뜻했으면 풍미가 한층 살아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스타일의 소시지 번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아직 먹어보지 못한 메뉴도 많아서 다음에는 다른 번들을 맛보러 다시 방문해야겠네요.

카펜터

카펜터

4.00
·12시간 전

베이커리들이 모두 좋은 편이지만 소세지메뉴들이 좋다! 특히커리부어스트는 누구나 좋아할맛!

Harry potter Jr

Harry potter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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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1일 전

드디어 가본 밀스입니다. 모짜렐라피자번, 돼지튀김번, 소시지스튜를 주문했어요. 마지막으로 언제 소시지를 먹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밀스 소시지가 맛있다고 해서 성수 간 김에 방문했습니다. 조금 짤줄 알았는데, 짜지도 않고 피자번이라는 이름답게 소시지 밑에 토마토 소스와 올리브 파프리카?가 있더라구요. 피자 맛이 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소시지 맛을 잘 받쳐주는 느낌이였어요. 가장 좋았던 건 돼지튀김번인데, 어느 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 돼지튀김만 따로 빼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중식 느낌도 나고 양념이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바삭해서 좋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따로 빼서 먹었네요. 번 없이 단품으로 팔아도 주문할 것 같네요. 소시지스튜는 무난한 편이고.. 따뜻한 스튜에 소시지가 들어가 있고 빵을 찍어 먹기 좋다 정도였습니다.

김평냉

김평냉

3.00
·1개월 전

소시지가 제대로 킥이 되는 유명한 빵집. 이 집은 햄을 직접 수제로 만든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일반 시판 소시지랑은 식감부터 확실히 다르다. 씹었을 때 탱글한 느낌보다는 고기의 결이 조금 더 살아있는 느낌이고, 풍미도 훨씬 진하게 올라온다. 브랜딩도 꽤 잘 되어 있어서 가게 분위기부터 메뉴 구성까지 기억에 남는 편. 특히 커피랑 핫도그를 같이 먹으면 조합이 정말 좋다. 짭짤한 소시지와 빵의 고소함, 그리고 커피 한 모금까지 이어지면 그냥 순삭이다. 가볍게 먹으려고 들렀다가 생각보다 더 만족하고 나온 곳. 다음에 다시 가면 핫도그 말고도 다른 빵들도 여러 개 먹어보고 싶다.

푸르

푸르

4.00
·1일 전

소시지번이 궁금해 미뤄두다 결국 찾아갔습니다. 대파스프와 소시지 스튜를 두고 한참 고민하다 스튜로 정했는데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뭉근하게 끓인 국물에 소시지를 적셔 먹으니 짠맛보다 육향이 먼저 올라왔습니다. 한 번 삶아 숯불에 구워서인지 껍질에 그을린 향이 남아 있고 시판 소시지 특유의 짠 뒷맛이 없었습니다. 돼지튀김번은 소스가 살짝 달아 중식 돼지튀김을 닮았습니다. 단짠이 분명한데 느끼하게 가지 않았고 모짜렐라 피자번은 데워 나와 치즈가 길게 늘어졌습니다. 베이커리를 같이 하는 곳이라 번 자체가 좋았습니다. 얇고 폭신한데 겉은 살짝 바스러지는 소시지에 밀리지 않는 빵이었습니다.

모자랑

모자랑

반별
3.50
·1개월 전

핫도그로 유명한 빵집이라 궁금해서 방문했다. 주차는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생각보다 편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빵이었다. 생각보다 종류가 정말 많다.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서 빵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들어가자마자 꽤 즐거울 것 같다. 이곳에 왔다면 시그니처 핫도그는 한 번쯤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특히 햄이 인상적이었다. 수제로 만들어서 그런지 평소 먹던 소시지와는 확실히 결이 다르다. 짠맛은 덜하고 식감은 더 좋다. 왜 이곳의 대표 메뉴인지 자연스럽게 이해가 됐다. 빵 종류도 다양하고 시그니처 메뉴들의 완성도도 좋아서 왜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오는지 이해가 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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