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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영

보영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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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매력의 보영

반별
3.50

제주도민에게 사랑받는다는 보영 진짜야, 가짜야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해서 찾아갔다. 간짬뽕은 한 접시에 면과 볶은 소스가 나뉘어 담겨 나왔다. 섞기 전에 잠깐 들여다봤다. 오징어와 양파, 버섯이 붉은 양념을 얇게 두른 채 아직 김을 올리고 있었다. 비벼서 먹은 첫 젓가락은 생각보다 간이 약했다. 조금 싱거운가 했는데 몇 젓가락 더 가는 사이 소스가 면으로 배어들었고 매운맛 뒤에 볶은 기름 냄새가 천천히 따라 올라왔다. 면은 얇은데 끝까지 퍼지지 않고 탱탱했다.

보영의 다른 리뷰

kyo

kyo

반별
3.50
·5시간 전

오래 자리를 지킨 중식당은 앉는 순간의 공기가 다르더군요. 초록빛 벽에 큼직한 부채 하나 걸린 홀이 어수선하지 않았습니다.^^ 오징어를 도톰하게 저며 넣었는데 오래 볶지 않았는지 씹는 결이 그대로 살아 있었고 양파는 숨만 겨우 죽어 아삭한 단맛이 남아 있었습니다. 고춧가루 양념은 매운맛이 뾰족하게 서지 않고 기름에 감싸여 고소한 쪽으로 앉더군요. 자극이 세지 않으니 끝까지 물리지 않았습니다. 곁들여 나온 겉절이가 갓 무친 정도라 한 조각씩 집어 입을 정리하기에 좋았습니다.

너구리대장님

너구리대장님

4.00
·20시간 전

중국 화교가 3대째 운영하는 중국집이다. 제주에서 흔하지 않은 간짬뽕으로 오랜 기간 영업하고 있는 곳이다. 국물이 있는 짬뽕이 아니라 강한 화력으로 볶아낸 볶음형 짬뽕이라 불맛이 확실하게 살아 있다. 볶음면도 좋아하고 짬뽕도 좋아하는 나에게 딱 맞는 메뉴였다. 간짬뽕은 살짝 매콤하면서도 진짜 맛있었다.

감하루❤️

감하루❤️

4.00
·12시간 전

저는 밥만큼 면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제주에 짬뽕 맛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짬뽕은 참을 수 없어서 애월 금능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보영에 방문했어요. 입구에는 블루리본 인증과 함께 1967년부터 3대째 내려오는 곳입니다. 오래된 맛집이지만 가게는 리모델링을 해서 모던한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했어요. 보영의 대표 메뉴인 간짬뽕은 볶음짬뽕 스타일로, 불향이 살아 있었어요. 묘하게 매콤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이었고, 깊고 진한 감칠맛이 잘 느껴졌어요. 면을 좋아하는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네모

네모

3.00
·13시간 전

직접 먹어보니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간짬뽕이었습니다. 간짬뽕은 볶음짬뽕이라 국물이 없습니다. 면을 불향과 춘장향에 볶아낸 향이 진하게 올라왔고, 해물과 고기의 감칠맛이 잘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맛있었습니다. 면발이 얇은 것이 특징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도 면이 쉽게 불지 않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간짬뽕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맛의 완성도는 괜찮았고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맛있는건 살안쪄

맛있는건 살안쪄

반별
3.50
·10시간 전

제주 금능해수욕장 근처에 짬뽕 성지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1967년부터 3대째 이어온 곳 보영에 방문했습니다. 이 집의 주인공은 단연 간짬뽕인데요, 나오자마자 불향이 코끝을 확 때리는데 진짜 침샘 폭발이었습니다. 일반 국물 짬뽕이랑 다르게 꾸덕한 소스가 면에 착 감겨 있는데, 첫 입은 조금 매콤한데 싶다가도 계속 당기는 감칠맛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텁텁함 없이 깔끔한 매운맛이라 면치기 하느라 정신없었네요.

바람의식객

바람의식객

반별
3.50
·11시간 전

제주에서 보영 간짬뽕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진짜 맛있었어요. 국물이 거의 없는 볶음짬뽕 스타일이라 처음엔 신기했는데 불향이 엄청 살아 있어서 먹을수록 계속 손이 갔어요. 오징어랑 고기도 넉넉하게 들어있고 면도 쫄깃해서 식감이 좋았어요. 맵기는 살짝 매콤한 정도라 부담 없이 먹기 괜찮았고, 자극적이기만 한 맛이 아니라 감칠맛이 계속 남는 느낌이었어요. 제주 오면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중식인 것 같고, 다음에는 탕수육도 같이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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