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시 시류
상세보기
스시 시류
스시 시류입니다. 가성비 정말 좋습니다. 네타도 큼직하고 재료자체도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교꾸도 맛있었습니다.
스시 시류의 다른 리뷰
냥뇽이의 혀는 예민까칠해
시류 셰프님은 맛에 대한 열정이 정말 남다르신데요, 그때문에 제아무리 구하기 어렵고 비싼 원물도 어떻게든 구해오시고, 재료도 단가 고민없이 쓰신다고 해요. 이러한 열정은 스시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지만, 특히 마지막 교쿠에서 가장 크게 와닿는데요! 꾸덕한 맛을 내려고 계란을 50개나 넣으셨다고 해요. 그래서 다른 집 교쿠와는 아예 차원이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참치도 원물이 굉장히 좋았어요. 그래서 스시 중에서는 아까미가 저의 최애였습니다. 좋은 재료들로 만든 요리를 이 가격에 먹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어요. 이런 가게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호미식
이 가격에 이런 오마카세 디너를? 전체적인 만족도가 꽤 높았던 곳이었습니다. 첫 방문이었는데도 단골분들 덕분인지 이날 분위기가 특히 좋아서, 구형모 셰프님의 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 있어 더 즐거웠습니다. 셰프님께서 예전에 스시 산에서 수련하셨을 때의 이야기, 기본을 잘 지키는 태도를 배우게 된 일화 등 이런 사담까지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오마카세의 매력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작년에 영업이 잘되어서 최근에 비싼 냉장고도 새로 들이셨다고 하셨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런치도 운영하시는데, 구성은 디너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맛에 대한 후기는 복싱에 비유하자면, 모든 펀치가 다 강펀치처럼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모든 디쉬가 선명하고 힘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조금은 힘이 들어간 인상도 있었지만, 이런 스타일의 자극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아주 만족스러운 구성일 것 같습니다. 쥬욘이나 정대가 원물에 충실하면서 가벼운 잽부터 차근차근 맛의 강도를 쌓아가는 스타일이라면, 시류는 처음부터 강펀치를 연달아 날리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원물은 직접 일본에서 들여오신다고 하셔서 요일에 따라 컨디션 차이는 조금 있을 수 있지만, 이날 역시 충분히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참고로 화요일이 가장 맛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습니다. ㅎㅎ 시류는 점점 더 유명해지고 있어서 예약이 정말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더 유명해져서 완전히 예약 불가점이 되기 전에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Ahn Daniel Jin
츠마미에서부터 느껴졌습니다. ‘대시류‘… 동가격대에서 경쟁자는 없는 것 같구요. 오츠마미부터 한 끗발 더 나아가 맛을 내는데에서 동가격대 다른 업장들과는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쥐치에서도 파와 깨로 적절히 단맛과 식감 보강을 한다던지, 단새우 관자에서도 시소꽃과 유즈미소로 산미와 향미 밸런스를 맞춘다던지 그런 디테일이 좋아요. 샤리간은 원래도 좋았지만 수분감 디테일에서 안정감 잡힌 뒤로는 이건 뭐… 솔직히 하이엔드 니기리랑 비교해서 빠지는 게 없습니다. 가격차에서 차이가 난다해도 퀄리티 차이라기보단 구성 차이만 나는 느낌. 그리고 구성에 관해서도 참치, 전어, 시마아지, 패류까지 맛 내는거 보면 오히려 짧고 단단한 시류쪽이 훨씬 더 끌립니다. 애매한 것 여러 번 나올 바에야 참치 전어 퀄리티로 훅을 날리는 게 더 낫지 않나요 ㅎㅎ 갈수록 안정감을 갖추고 그 속에서 탄탄하게 퀄리티를 끌어올리는 느낌입니다. 이제는 정말 대시류 그자체입니다…
siv
이날의 쥐치는 츠마미나 스시 모두 최고조. 순두부에 준하는 탱글탱글하고 미끌미끌하면서도 스르르 입에 풀어지는 질감을 느끼고 있다 보면 어느새 지방의 고소함과 비릿한 듯 짭조름함이 어부가 그물을 펴듯 입안 사방으로 퍼진다. 비강으로 향을 느끼고 있다보면 입에 남은 간의 흔적들이 끈적하게 엉겨붙으며 감칠맛이 두 번째로 퍼진다. 쥐치가 비싸지만, 손님들이 좋아하셔서 항상 기본으로 준비해 놓으신다고 한다. 스시시류가 자꾸 생각나는 이유가 쥐치 간의 그 끈적한 감칠맛에 중독되었기 때문일지도. 25년 6월 방문
간이역
예약 정말 어려운 시류 디너입니다. 레빗 다른 유저분들 후기보면 시류를 ‘요리연구소‘ ‘실험실‘ 같다고 표현하실 정도죠. 그만큼 셰프님이 츠마미부터 니기리까지 ‘확실한 맛‘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십니다. 정말 빗나가는 거 없이 타점이 확실한 자극을 보여주고요. 어느하나 허투로 나오는 피스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츠마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 현지에서의 트랜드가 적극 반영된 게 느껴져요. 서울에서 이정도로 하시려면 연구에 품이 정말 많이 들 것 같아요. 이날은 참치도 참치지만 삼치나 금눈돔도 정말 좋았네요 🤤🤤 맛을 정말 진하게 뽑아낸 피스였습니다.
ddoddo
인기업장 스시시류입니다 아늑하고 편안한분위기에서 즐거운시간보냈습니다 츠마미중에선 안키모가 제일좋았습니다 원래 별로안좋아하는 메뉴인데 달고부드럽고 잡내하나없네요 스시는 전갱이,시마아지가 좋았습니다
미식토끼🍀
🔸총평 런치도 행복한, 스시시류 🔸시류 포인트 [작지만 은근한 디테일] 번화한 압구정역 부근의 상가, 작고 아담한 공간. 문을 열고 들어서니, 낮은 조도와 뉴트럴톤이 어우러진 차분한 공간이 반깁니다. 벽에 걸린 작은 화에 담긴 벚꽃 가지가 공간에 살포시 봄기운 한방울을 더해줍니다. 핸드폰을 올려놓을 수 있는 다다미 소재의 트레이에서 배려가 느껴집니다. 쉐프님의 뒤에 자리하고 큰 빙장고. 큰 얼음이 서서히 녹으면서 내뿜는 냉기와 습도로 원물을 촉촉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을 꺼내는 통도 유심히 봤는데, 뭔가 빛이 나오는 통에서 꺼내십니다. 아마도 습도를 잡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깊이 빠져본 사람이 선사하는, 맛] 킨메다이와 뤽의 색 조합이 너무 예쁘다 하니, 한 그릇에 세가지 색이 쓰여야 딱, 예쁘다고 짚어주십니다. "깨도 세가지 색상이네요"라고 감탄하니, 깨의 세계도 무궁무진하다고 하시며, 한때 깨에 깊이 빠졌었다고 하십니다. 메지마구로에 올라간 것이 뭐냐 여쭤보니, "대파의 하얀 부분을 오랜시간 숙성시킨것"이라합니다. 전갱이 위에 올라간 것이 뭐냐 여쭤보니, 그것도 "파"라고 하시며 오늘 사용된 파의 종류만 5가지(서양파 뤽, 차이브, 대파, 쪽파, 일본 파)라고 알려주십니다. 생강도 보편적인 초생강과 맛과 식감이 달라 여쭤보니, 일본 햇생강을 소금에 절인것이라 합니다. 쉐프님께서 어떤 식재료에 깊이 빠지실때마다, 시류에서 향유할 수 있는 맛의 폭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돈을 버는 것과, 만족도를 올리는 것. 두 마리 토끼를 잡기는 어렵다며, 스스로는 만족도를 높이는 쪽이 좋다셨던 쉐프님의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맛] 🍀🍀🍀🍀 샤리가 알알이 탱글하게 살아 있습니다. 살짝 따뜻한 온도감과 산미가 느껴집니다. 네타와 함께 다 삼키고도 꼭, 입안에 3~4알 정도 남아서 존재감을 뽐냅니다. 스시를 쥐는것을 보는데, 와사비 양의 조절이 참 재밌습니다. 토로타쿠앙은 와사비가 참 많이 들어갔는데도, 참치의 기름진 맛이 와사비의 강함을 다 감싸버리더구요. 츠마미마다 재료의 맛과 소스의 간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갱이무침은 간간히 보리가 씹히는 맛과 식감의 어우러짐이 좋았습니다. 참치도 손질하실때부터 단면이 촉촉하게 반짝이는 것이 기대감을 끌어올렸구요. 생각보다 우니 포션이 작고 맛이 덜해서 살짝 아쉬울 뻔 했지만, 토로타쿠앙이 정말 한입에 가까스로 먹을 크기어서 상쇄되었습니다. 교쿠가 양갱과 테린느 그리고 바스크치즈케이크 사이의 농도랄까, 녹진~하고 찐득한 스타일이라 재미있습니다. 일본어를 잘 모르고 못알아들어서, 몇번 쉐프님과 '고요속의 외침' 미션수행을 한 것 같은 기분을 느낀뒤에 스시를 원활하게 먹기위해서 일본어를 좀 공부해야겠다...다짐해봅니다. 🔸츠마미 - 참돔 - 메지마구로(어린 참다랑어) - 익힌 가리비관자, 유즈미소 - 전복과 끓인 조개다시, 니혼슈 국물 - 미소에 절인 전복 - 스미소우 그리고 호타루 - 문어조림 - 아지 나메로(전갱이 무침) - 사카무시한 킨메다이 - 은대구 구이 - 모즈쿠(큰실말해초) 🔸스시 - 한치 - 시마아지(줄무늬 전갱이) - 삼치 - 아까미 쯔께 - 참치 중뱃살 - 전갱이 - 오도로(참치 대뱃살) - 피조개 - 벤자미 - 토로타쿠앙 - 북해도 우니 - 미소시루 - 아나고 🔸디저트 - 교쿠, 고보마키 - 호두 아이스크림 👍🏻좋은 점 +) 런치와 디너 구성이 동일합니다. 런치에도 츠마미를 즐길 수 있는 장점. 단, 런치는 금/토 이틀만. +)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가 완성되는 모습을 보는 재미. 👋🏻아쉬울 수 있는 점 -) 예약이 많이 힘들어요. 한 타임 7좌석 뿐. -) 상가 건물 화장실 사용
Harry potter Jr
2026년 3월 13일 금요일. 이 날을 몸에 문신으로 새기고 싶을 정도로 오래 기억에 남을 식사였습니다. 처음 방문한 시류였는데, 왜 요즘 한국에서 가장 잘하는 스시야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바로 이해가 되더군요. 중간에 니기리 두 피스 정도 샤리가 살짝 뭉친 느낌이 있었던 것 말고는 전체적인 흐름에 빈틈이 거의 없었습니다. 샤리 뭉침으로 인간미까지 보여주셨으니 완벽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코스 진행도 군더더기 없고 사모님의 서비스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도 마치 안 받는 것처럼 편안해서, 식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유명한 시류의 참치는 확실히 역대급이었습니다. 아까미는 간장향과 감칠맛이 깊게 올라왔고, 주도로는 입에 넣자마자 쥬르륵 녹아버립니다. 이어 나온 오도로는 입에 걸리는 느낌 없이 녹아 사라지는데, 지방이 워낙 많아 거의 버터에 가까운 풍미였습니다. 베스트 피스를 꼽자면 당연히 참치가 먼저 떠오르지만, 참치를 제외하고 고르라면 첫 니기리로 나왔던 시마아지가 기억에 남습니다. 씹는 순간 식감으로 바로 느껴졌습니다. “숙성 타이밍 제대로 맞췄구나” 싶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술 없이 버티기 힘든 구성이었습니다. 술과 함께하지 않으면 억울할 정도의 라인업이더군요.
모자랑
미식가들의 칭찬이 자자한 스시시류를 혼스시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방문 전에 '미들급 중에 끝판왕 정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갖고 방문했습니다. 오늘 방문 드렸던 시류는 미들급인 척 하는 전국구 식당이였습니다. 원물이 너무 훌륭해서 처음에는 '이 가격에 이정도라고?'라는 생각을 했다가 이후에는 가격의 메리트 마저도 잊어버리게 만드는 훌륭한 식사였습니다. 초반에 내어주신 쥐치가 정말 맛있었는데 흰살생선은 니기리로 잘 안 쓰시려고 하신다하네요. 그 이유가 일본 사람들은 '스시 먹으러 간다'는 말 대신 '마구로 먹으러 간다'는 말을 할 정도로 참치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니기리는 붉은 생선 위주로 구성하신다고 하시네요. 모든 걸 참치에 맞추신다는 말씀도 해주셨는데, 순서, 구성, 샤리 등 모두 참치에 맞추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참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최근 먹은 아카미, 주토로, 오토로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오랜만에 혼스시 하러 왔는데 옆자리 일행분들이 가져오신 술을 나눠주셔서 감사히 얻어먹고 왔네요. 7인석이라 그런지, 직원분들의 친절함 떄문인지 모르겠지만 손님들끼리 술을 권하기가 굉장히 자연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지금까지 다닌 스시야 중에 이런 느낌을 받았던 적은 드문데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스시야에서 저를 만나시는 분이 계시다면 술 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
아카이브
스시 시류입니다. 가성비 좋고 접객도 좋은 곳입니다. 이날은 원래 사용하시던 초를 쓸수 없게 되어 연구중이시라고 하셨는데 확실히 샤리가 간이 튀어서 밸런스가 안맞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좋아졌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참치는 역시 너무 좋았고 네타는 모두 준수했습니다.
추천 가게

정대
리뷰 111회

스시 렌

스시 사이토 쥬욘

스시 신카이

하시라

오오키

도산대로 스시야

스시 하네

스시 아오마츠

세야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