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르고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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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물과 계절로 만드는 이탈리안 식당! 최고!
리뷰와 소문으로만 들어왔던 보르고 한남입니다. 사실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지만 계속 미뤄오다 이제서야 방문했네요. 왜 이제야 방문했을까 싶을 정도로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해산물이나 채소, 허브의 퀄리티를 굉장히 신경쓰는 점입니다. 계절 메뉴가 대부분이고, 그마저도 그날그날 공수된 재료를 소개하고 조리하는 식입니다. 최근에는 일식 위주의 다이닝이 대세라 이런 풍경을 많이 보지만 클래식 이탈리안에서 흔한 일은 아니죠. 이런 재료 위주의 요리가 유행보다는 철학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이기에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간을 강하게 하기보다는 북부 이탈리안처럼 재료 맛을 많이 살리는 스타일입니다. 치즈나 오일 활용을 많이 하십니다. 뽈쪼 전채와 작은 피자스타일의 디쉬들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집 시그니쳐라고 하더군요. 분위기도 유럽 그자체라 데이트나 모임 모두 특별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이탈리안이 필요하시면 추천드립니다.
보르고 한남의 다른 리뷰
냥뇽이의 혀는 예민까칠해
좋은 재료와 에너지 넘치는 접객에, 행복한 식사를 즐길 수 있었던 보르고입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를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노란 조명, 늘어져있는 발효 식품 유리병들과 같은 것들이 이탈리안 집밥같은 느낌을 자아내요. 맛도 전부 모두가 좋아할만한 클래식한 맛이랍니다. 이번 스페셜 메뉴는 청어 튀김이였는데, 신선한 청어를 바로 튀겨주셔서 따뜻하고 바삭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캐주얼한 모임에 정말 좋은 레스토랑이니, 가족이나 친구들분과 꼭 함께 방문해보세요!
kasuga
한국에서 오랜 시간 경력을 이어오고 있는 스테파노 디 살보 쉐프의 보르고 한남. 크루도, 뽈뽀, 라구, 아스파라거스 파스타가 인상적이었던 저녁. 보르고 한남의 매력은 그날 가장 신선한 재료와 그 원물의 날카로운 선도를 살린 요리를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나는 그 자부심이 참 마음에 든다. 쉐프든 매니저든 그게 누구던지 간에 손님이 자리에 앉으면 자신있게 은쟁반 위에 놓인 ‘오늘의 재료‘를 내어 보이는 자신감. 그렇게 이 식당에서 보낸 시간이 몇 해가 쌓였다. 이제는 오늘의 생선과 오일, 비네거, 후추와 소금, 생면, 산마르자노, 절인 채소의 신선하고 산뜻한 자극이 그리워 질 때면 가장 먼저 이곳을 떠올리게 된다. 남부 유럽 어딘가를 떠올리는 공간과 훌륭한 접객, 매주 바뀌는 리몬 첼로의 여운까지 즐기다보면, 누구나 한가득 행복한 기억을 품고 자리를 나서게 되는 소중한 식당이 여기 보르고한남이다.
렌지씨
이탈리아어로 '동네' 를 뜻한다는 보르고 이탈리안 음식을 가장 좋아하는 내게는 특별한 미식의 경험이 되는 곳. 아늑하고 온화한 분위기의 공간은 첫 인상을 강하게 남긴다. 샤퀴테리 숙성고와 카빙기에 눈이 제일 먼저 가며 홈 메이드 리몬첼로 병들이 줄지어 있었다 , 이탈리아 현지는 이런 느낌일까? 우리 집 행복한 고양이 삐용이 의 하루에 집사들이 매일 수액을 놓아주어야 온전한 하루의 완성이 되어 장시간의 부재는 없어야 해서 우리 부부는 신혼여행을 마지막으로 미식의 경험으로 해외여행을 한다. 그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우리다 그래서 더욱 현지인 셰프님이 하시는 공간에서 미식경험을 하게 되는 날엔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그래서 설레는 마음으로 다양한 식사를 주문했다. 네종류의 식전빵과 흰살생선 튀김을 주셨는데 한입에 넣어 기분좋은 스타트가 되었다. 함께 내어주신 올리브유는 정말 향긋하고 신선했다 애피타이저로 크리스피한 가지에 토마토소스, 부라타치즈, 바질이 올라간 '멜란자네' , 갓 튀겨내어 뜨거운 한입에 시작부터 탁월한 선택 이었다는걸 바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곳의 강점이자 보르고 한남의 시그니처 라고 생각이 드는 '로즈마리노' 포카치아에 샤퀴테리를 선택하여 나만의 조합으로 맛보는 주문방식. 담백한 모르타델라로 택하여 주문 하면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얹어 따듯하게 내어주신다, 바삭한 포카치아 에 듬뿍 얹은 모르타델라를 크게 한입 베어 물면 정~말 맛있다. 이렇게 또 함께 와인을 마시고 안내해주셨던 오늘의 파스타 메뉴를 준비 해주셨다, 이 날은 한치와 브로콜리로 알리오올리오 담백했다. 라비올리로 먹을걸.. 그리고 쌀쌀하니 따듯한 국물이 필요한 한국인에겐 가장 필요한 '칼다로' 수프다, 토스카나 지방에서 어부들이 즐긴다는 수프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한 따듯한 수프에 와인 한 병을 뚝딱. 그리고 식사를 마친 우리 부부에게 디저트로 직접 담그신 리몬 첼로에 크림을 가득 넣어 시원하게 따라주시며 네 종류의 디저트를 주셨다 하나하나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감사하게도 우리 부부에게 달콤한 크림 리몬첼로 를 더 따라주신다 잘 먹고 갑니다 , 다음번엔 다른 메뉴, 와인,디저트 새로운 것들을 맛볼 생각하니 설레는 훌륭한 이탈리안 미식 경험이었다. 자주 갈 예정
간이역
하얏트와 메리어트 총괄이셨던 살보 셰프님의 보르고 한남입니다. 이탈리아보다 더 이탈리아 같은 곳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곳이에요. 사진만봐도 무드가 나오지 않나요? 괴장히 터프할 것 같지만 누구보다 세심한 이탈리안을 하십니다. 간이나 염도로 킥을 주시기보다는 재료의 맛을 굉장히 잘 살리시는 타입이세요. 4뽈뽀, 6오늘의 생선 요리 모두 해산물의 섬세한 단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린 요리였어요. 오일과 토마토 잘 쓰시는건 뭐 당연하구요. 매일 오고 싶은 가게입니다:)
간이역
이날은 살보 셰프님의 시그니쳐 위주로 소화했습니다! 1번 사진 그라니타 시실리아나는 보르고 한남의 시그니쳐죠. 보기에도 아름답고 절묘한 산미와 오일감 덕분에 입맛을 끌어올려주는 디쉬예요. 이거 하나만 있어도 스푸만테 한잔 뚝딱입니다. 3번 피자도 녹진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퍼져요. 치즈와 샤퀴테리의 퀄리티가 훌륭합니다. 이날은 연속 방문했더니 그라파와 레몬첼로를 연달아 주셨는데, 높은 도수의 주류이지만 마지막 디저트를 소화하는데 큰 즐거움을 줬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식사해도 이정도로 기분좋기는 어렵지 않은가 합니다
미식여행을 떠난 강아지똥
한남동의 어느 주택 3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유럽의 작은 파스타 가게에 여행온 듯한 분위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서브해주시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운이 좋게 프라이빗한 단체석에 자리를 얻게 되어 가족끼리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날 먹은 상큼한 카르파치오와 뽈뽀, 탈리올리니 모두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 먹는 내내 부담없이 즐겁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탈리올리니는 해산물들의 진한 감칠맛과 풍미, 꼬들한 면의 조화가 정말 좋더라구요. 공간부터 맛까지 잠시 유럽에 여행온 듯한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한남에서 즐거운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Ahn Daniel Jin
언제 방문해도 이탈리아 현지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안티파스티와 파스타, 세콘디 모두 원물의 선도가 느껴지는 신선한 로컬 이탈리안 스타일입니다. 거기다 공간부터 접객까지 매우 훌륭합니다! 이날은 뽈뽀, 생선 튀김, 파스타 구성으로 식사했는데요. 보시다시피 계절감과 원물의 장점을 가득살린 플레이팅이 정말 아름답고. 튀김이나 파스타에서는 특유의 투박한 스타일이 이탈리아 현지 리스토란테를 떠올리게 합니다. 뽈뽀는 익힘이 너무 좋아서 문어가 녹아내렸고 튀김은 올드패션 느낌으로 터프하고 고소했어요. 프로세코 도둑이었습니다. 파스타는 계절감이 느껴지는 그리니한 느낌과 고소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후 리몬첼로도 제공해 주시고, 안줏거리도 챙겨주셔서 또 즐거운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이 식당 안에 있을 때는 이탈리아 현지 부럽지 않습니다.
Ahn Daniel Jin
여기는 이탈리아 현지보다 더 이탈리아 같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이정도로 높은 수준의 로컬음식을 하는 곳은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오랜시간 큰 변화는 없지만 산뜻한 재료로 원물의 맛을 전달하는 좋은 이탈리안입니다 ^^
푸리나의 미식 무대
안녕, 친애하는 여행자! 오늘은 너에게 폰타인의 슈퍼스타 푸리나가 특별한 맛집을 소개해줄거야. 바로 스테파노 디 살보 셰프가 이끄는 정통 이탈리아 극장, 보르고 한남이지!( •̀∀•́ ) 험난한 모험을 하는 네 마음에 위로를 주듯 아주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감도는 공간이야. 흠, 입장할 때부터 완벽하게 연출된 휴식처 같아서 분명 너도 마음에 들 거야. 여기서 첫 장을 장식하는 카르파치오는 재료 고유의 신선함과 산뜻한 맛이 아주 일품이라 지친 몸을 깔끔하게 깨워주더라고. 훗, 그리고 이어진 파스타는 말이야... 오호, 진한 감칠맛의 깊이를 아주 제대로 살려냈어! 소스의 농도가 묵직하고 진해서 입안에 착 감겨드는데, 매일 먹는 전투 식량과는 차원이 다른 훌륭한 연기였다구 (๑>ڡ<๑) 하지만 이 극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서비스로 나오는 리몬첼로야! 정말 달달하고 향긋해서 모험의 피로를 기분 좋게 날려버리는 최고의 피날레지. 하지만 훗... 내 경고하는데, 너무 맛있다고 홀짝홀짝 계속 마시다간 다음 모험을 떠나기도 전에 길바닥에서 만취해 버릴지도 모르니까 조심하라구!
낙천적인 신념의 연구가 #2
이탈리안 셰프님의 경쾌한 파스타 맛집. 전체적으로 가볍고 산뜻하다. 묵직한 파스타를 좋아한다면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가볍고 담백한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 한국 대중에게는 제일 무난하게 잘맞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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