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상세보기

한옥집 (서귀포서홍점)

한옥집 (서귀포서홍점)

3.21

상세보기

통김치를 그대로!

3.00

김치찜을 보자마자 비주얼에 놀랐습니다. 딱 봐도 깊고 진한 맛! 젓가락으로 들면 부드럽게 찢어질 정도로 푹 익은 상태라 신김치 특유의 산미랑 오래 고은 육수의 구수함이 조화로웠습니다. 갓지은 솥밥과 밑반찬까지 정말 가성비 최고였습니다. 화려함 없이 그냥 넓은 냄비에 통김치 그대로를 넣은게 오히려 찐맛집의 느낌을 제대로 받았습니다. 오래된 향토 맛집 특유의 담백한 매력이 느껴지는 비주얼이었습니다.

한옥집 (서귀포서홍점)의 다른 리뷰

냠냠겅쥬

냠냠겅쥬

반별
3.50
·방금 전

한옥집 김치찜은 딱 아는 맛인데 이상하게 계속 손이 가는 그런 집이었어요. 김치는 푹 익어서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살아있었고, 돼지고기는 잡내 없이 부드러워서 김치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밥도둑이더라구요. 흰밥 한공기는 순식간에 없어졌어요. 자극적으로 맵기만 한 김치찜이 아니라 깊은 감칠맛이 있어서 끝까지 질리지 않았고, 익숙한 메뉴인데도 한 단계 더 맛있게 만든 느낌이었어요. 특별한 재료를 쓰는 것 같진 않은데 기본을 정말 잘하는 집이라 만족스러운 한끼였어요 마지막에 솥밥으로 누룽지까지 만들어 먹으니까 든든하게 마무리할수있었어요.

빵수니

빵수니

3.00
·방금 전

지나가는 길에 손님들이 줄을 서 있길래 저도 모르게 그 뒤에 슬쩍 줄을 서버렸어요 ㅎㅎ 맛집은 또 줄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잖아요! 두 명이서 김치찜을 주문했는데 양이 정말 푸짐해서 열심히 먹고도 조금 남겼습니다. 고기와 푹 익은 김치가 넉넉하게 들어 있는데 가격까지 괜찮아서 가성비가 정말 좋더라고요. 밥도 그냥 공깃밥이 아니라 따끈한 돌솥밥으로 나와서 더 맛있었어요. 윤기 흐르는 밥 위에 김치찜과 부드러운 고기를 올려 먹으니 너무 잘 어울리는 거 있죠! 마지막에 누룽지까지 만들어 먹으니 배도 든든하고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계란말이도 맛있다는 후기가 많던데 이번에는 양이 많아 주문하지 못했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꼭 계란말이까지 함께 먹어보고 싶습니다!

빵수니

빵수니

3.00
·방금 전

제주까지 와서 무슨 김치찜인가 싶지만, 해산물과 흑돼지를 계속 먹다 보면 이런 익숙한 한식이 당길 때가 있다. 푹 익은 묵은지가 통으로 나오는데 가위로 큼직하게 잘라 돼지고기와 함께 밥에 올려 먹으면 그냥 끝. 김치의 새콤한 맛은 제대로 살아 있어서 좋았다. 고기도 부드럽게 익어서 김치에 돌돌 말아 먹기 좋았고, 김까지 싸 먹으니 밥 한 공기가 순식간에 사라짐. 돌솥밥을 다 먹고 누룽지로 마무리하는 것까지 완벽했다. 제주 향토음식은 아니지만 여행 중간에 익숙하고 든든한 한 끼가 생각날 때 가기 좋은 곳. 괜히 현지인들이 찾는 밥집이 아닌 듯하다.

모자랑

모자랑

반별
3.50
·11시간 전

가격만 보고 기대를 조금 낮췄는데 막상 먹어보니 가성비가 정말 좋았다. 김치찜은 푹 익은 묵은지가 중심이다. 처음엔 김치만 먹으면 칼칼한 맛이 먼저 올라오는데, 아래 깔린 돼지고기와 같이 먹으니 감칠맛이 확 살아난다. 고기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 묵은지와 궁합이 좋았다. 솥밥은 갓 지은 밥이라 윤기가 좋고, 마지막에 누룽지까지 만들어 먹으니 한 끼를 제대로 마무리하는 느낌이었다. 반찬도 하나같이 무난하게 잘 나와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푸짐하게 한 상 차려 먹고 싶은데 가격 부담은 적은 곳을 찾는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식당이다.

호미식

호미식

반별
3.50
·방금 전

제주까지 여행을 와서 무슨 김치찜을 먹나 싶을 수 있다. 그런데 여행 중에도 한 번쯤은 이런 익숙한 음식이 당기는 순간이 있다. 한옥집은 그럴 때 꽤 만족스럽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었다. 주문한 김치찜은 기본기 이상을 했다. 김치는 충분히 익어 있었고, 국물에는 김치의 깊은 맛이 잘 배어 있었다. 돼지고기와 함께 먹었을 때도 어느 한쪽이 따로 놀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아주 특별하거나 새로운 스타일의 김치찜은 아니지만, 익숙한 맛을 제대로 내는 쪽에 가까웠다. 그래서 오히려 편하게 먹기 좋았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가격과 구성. 1인당 거의 만 원 정도인데 밑반찬에 솥밥까지 함께 나온다. 이 정도면 가성비는 정말 좋다고 느껴졌다. 밥을 덜어 먹고 마지막에 숭늉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한 끼를 제대로 마무리한 기분도 들었다. 매장 내부도 한옥집이라는 이름을 어느 정도 따라간다. 완전히 전통 한옥처럼 꾸며진 공간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보이는 기물과 구조에서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세련된 관광지 식당보다는 오래된 동네 식당에 가까운 인상. 제주다운 음식은 아니더라도, 제주 여행 중 익숙하고 든든한 한 끼가 생각날 때 충분히 선택할 만한 곳이었다. 김치찜이 먹고 싶은 날이라면 실패 없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룰루영심

룰루영심

3.00
·방금 전

통째로 익혀낸 김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잘게 썰지 않고 통김치를 그대로 올려놓은 형태라 오랜시간 푹 끓여낸 정성이 느껴지고 국물도 자작하니 밥도둑이었습니다. 자극적으로 맵기보다는 은은한 감칠맛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었어요. 같이 나온 갓지은 솥밥과 잘어울리는 김치찜이었습니다. 함께 나온 밑반찬들과 계란말이도 같이 먹으면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어요. 엄마밥 생각나는 그런 곳이랄까요. 가성비있게 한식을 먹고 싶으면 갈 만 한곳이에요.

오타니쇼헤이

오타니쇼헤이

반별
3.50
·방금 전

푹 익은 김치는 젓가락만 대도 부드럽게 찢어질 정도였고, 깊게 밴 양념 덕분에 뜨거운 솥밥과 찰떡궁합이다. 신맛이 강하기보다는 잘 익은 김치 특유의 감칠맛이 살아 있었고, 오래 끓여낸 맛이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함께 들어간 돼지고기도 만족스러웠다. 살코기와 비계의 균형이 좋아 퍽퍽하지 않았고, 김치 양념이 고기 속까지 잘 배어 있어 따로 양념을 더할 필요가 없었다. 김치 한 점, 고기 한 점 올려 밥과 먹는 가장 익숙한 조합이 끝까지 질리지 않았다. 특별한 재료나 화려한 연출은 없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식사였다. 든든하게 한 끼 먹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다시 찾고 싶은 집이다.

잭한마

잭한마

반별
3.50
·방금 전

김치찜 먹으러 들렀는데 만족했다. 김치는 칼칼한 맛이 살아있고 돼지고기도 잡내 없이 부드러웠다. 밥이 계속 생각나는 스타일이라 한공기 금방 비웠다. 마지막에 솥밥으로 누룽지까지 만들어 먹으니까 한끼 제대로 끝낸 기분. 든든하게 먹고 나오기 좋은 집.

푸르

푸르

반별
3.50
·방금 전

제주에 머무는 동안 회와 고기가 이어지다 보니 한 번쯤 잘 익은 김치로 속을 눌러야겠다 싶었습니다. 서홍동에 김치찜을 오래 해온 집이 있다고 해서 점심에 들렀습니다. 냄비에 통김치가 한 포기 그대로 누워 나옵니다. 김치가 스르르 갈라지고 밑에는 돼지고기가 깔려 있었습니다. 김치는 신맛이 날 서 있지 않고 뭉근하게 익어서 간도 세지 않아 김치만 집어 먹어도 짜지 않았습니다. 고기 한 점을 얹어 같이 씹으면 매운기가 눅으면서 감칠맛만 남습니다. 밥은 솥째 나옵니다. 윤이 도는 밥 위에 김치 한 줄기를 걸치고 국물을 조금 끼얹으니 그제야 이 집의 균형이 잡혔습니다. 밥을 덜어낸 자리에 물을 부어두었다가 마지막에 눌은 바닥을 긁어 누룽지로 닫았습니다. 뜨겁고 고소한 한 술로 끝나는 밥상이었습니다.

추천 가게

서평면옥

서평면옥

empty_image

송도갈매기 (본점)

empty_image

만석닭강정 (본점)

만석닭강정 (본점)

Ramen Jazzy Beats

Ramen Jazzy Beats

거대곰탕 (해운대점)

거대곰탕 (해운대점)

크래프트한스 (신림점)

크래프트한스 (신림점)

카무쿠라 라멘 (시부야)

카무쿠라 라멘 (시부야)

지리산흑염소탕감자탕

지리산흑염소탕감자탕

empty_image

에비스 엔도

한옥집 (서귀포서홍점) 리뷰 | 레빗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