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일류돼지국밥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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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대 국밥 첫번째 인정!
부산의 수 많은 국밥집중에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삼대장이 궁금해서 하나씩 방문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오래된 지역 맛집 포스가 납니다. 요즘은 보기 힘든 좌식 자리에서 오랜만에 한그릇 먹었습니다. 수육도 궁금해서 같이 먹으려고 했으나 작은 사이즈가 없어서 수육백반과 순대백반으로 주문을 했더니 완전하게 따로 나오는줄은 몰랐네요. 순대는 피순대인데 크기가 상당해서 하나에 한입이 가득 찹니다. 피순대는 그냥 먹기에는 난이도가 약간 있어서 양파 쌈장과 함께 먹으니 특유의 맛이 뭔가 중독성을 일으키는 맛이 나네요. 수육은 살코기가 많아 보였는데 막상 먹으니 상당히 부드럽네요. 잘 삶았습니다. 지방층도 고소해서 새우젓이랑 잘 어울립니다. 국물은 기본 양념장이 안에 들어가있는데 마늘향이 많이 납니다. 국물은 맑은 편이고 향과 맛도 좋습니다. 그냥 국물만 떠 먹긴 그래서 고기와 순대를 넣고 새우젓을 넣고 부추무침을 넣어 밥을 말아서 완뚝 시원하게 했습니다. 성격이 명확한 국밥이고 먹기위해서 먼길을 또 찾아가는 정도는 개인 취향이겠지만 가까우면 종종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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