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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래국수 (본점)

올래국수 (본점)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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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끼로 딱 좋았던 한 그릇, 올래국수 🍜🤍

3.00

제주에 올 때마다 고기국수는 꼭 한 번씩 먹는데요. 재밌는 건 같은 고기국수라도 집마다 국물 스타일이 정말 다르다는 거예요. 😊 이번에는 워낙 유명한 올래국수를 다녀왔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도 이미 기다리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역시 제주에서 오래 사랑받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국수가 나오자마자 가장 먼저 국물부터 한 숟갈 먹어봤어요. 생각보다 훨씬 맑았습니다. 처음 보기에는 담백할 것 같았는데, 막상 마셔보니 돼지사골을 오래 우려낸 깊은 감칠맛이 은은하게 퍼졌어요. 기름진 느낌은 거의 없고 끝맛이 깔끔해서 계속 국물이 당기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을 더 좋아해서 첫 숟갈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 면도 좋았어요. 중면이라 적당한 탄력이 있었고, 국물에 오래 담겨 있어도 쉽게 퍼지지 않았습니다. 국물을 충분히 머금으면서도 씹는 식감은 끝까지 살아 있어서 마지막 한입까지 만족스러웠어요. 고기도 푸짐했습니다. 얇게 썬 고기가 아니라 제법 도톰하게 올라가 있는데, 결대로 부드럽게 풀리면서도 퍽퍽하지 않았어요. 잡내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 국물과 함께 먹기 딱 좋았습니다. 중간쯤 먹다가 다대기를 조금 넣어봤는데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 처음에는 담백하게 즐기다가, 나중에는 살짝 칼칼하게 마무리하는 것도 꽤 괜찮았습니다. 청양고추를 조금 넣어 먹는 것도 추천드려요. 국물의 풍미가 한층 또렷해집니다. 😊 유명한 집이라 관광객만 많을 줄 알았는데 혼자 오신 분들도 많았고, 가족 단위 손님도 많이 보였습니다. 회전도 빨라서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제주에는 고기국수 맛집이 정말 많지만, 진하고 묵직하기보다 깔끔하고 깊은 국물을 좋아하신다면 올래국수는 충분히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올래국수 (본점)의 다른 리뷰

모자랑

모자랑

3.00
·16시간 전

제주 고기국수를 이야기하면 가장 먼저 이름이 나오는 곳 중 하나가 올래국수다. 웨이팅이 길다는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 어느 정도 각오하고 갔는데, 카운터에서 먼저 주문하고 번호표를 받은 뒤 기다리는 방식이라 회전이 빨라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국수가 나오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뽀얀 국물이었다. 사골국처럼 진한 색인데 한 숟갈 떠보면 의외로 깔끔하다. 돼지고기 육수의 깊이는 충분하지만 잡내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끝맛도 무겁지 않아 계속 숟가락이 갔다. 고기는 생각보다 훨씬 푸짐했다. 두툼하게 썬 수육이 넉넉하게 올라가 있는데, 결이 부드러워 젓가락만 대도 쉽게 풀린다. 고기 양이 많아서 한동안은 면보다 고기만 먹고 있었을 정도다. 다만 유명세에 비하면 평범했던 것 같아 아쉬움도 남는다.

이츠키

이츠키

3.00
·1일 전

소문대로 웨이팅은 필수인 제주올래국수. 카운터에서 먼저 주문하고 대기표를 받는 방식인데, 회전이 빨라 생각보다 금방 들어갔다. 사골을 연상시키는 뽀얗고 진한 국물이 일품이고, 두툼하게 썰어 올린 수육은 야들야들해서 부드럽게 씹힌다. 고기 양도 넉넉해서 고기를 먼저 다 먹고 나서야 면에 손이 갔다. 적당히 통통한 중면에 진한 고기 육수, 여기에 제대로 익은 배추김치까지 더해지니 부족할 게 없었다.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았던 완벽한 한 끼.

Harry potter Jr

Harry potter Jr

반별
3.50
·2일 전

강아지 동반이 가능해서 더 마음에 들었던 올래국수입니다. 면이 다른 고기국수집보다 얇은 편이라 제 취향에 잘 맞았습니다. 국물은 깔끔하면서도 충분히 진하고, 돼지고기 잡내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고기 양이 정말 많습니다. 아침 8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오전 10~11시 비행기라면 제주를 떠나기 전 마지막 식사로 들르기에도 딱 좋습니다. 유명세만 앞서는 곳도 많은데, 올래국수는 유명한 만큼 맛있었던 몇 안 되는 고기국수집이었습니다.

너구리대장님

너구리대장님

반별
3.50
·8시간 전

올래국수는 메뉴가 고기국수 한 가지뿐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문을 따로 고민할 필요가 없고, 회전율이 빨라 음식이 빠르게 나오는 편이다. 두툼하게 썬 수육이 넉넉하게 올라가고, 굵은 면발이 담백한 육수와 잘 어우러진다.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라 처음 제주 고기국수를 먹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오랫동안 한 가지 메뉴에 집중해 온 점과 공항 근처라는 위치가 맞물리면서 제주를 대표하는 고기국수 맛집으로 자리 잡게 됐다.

감하루❤️

감하루❤️

반별
3.50
·7시간 전

올래국수는 현장에서 웨이팅해야해서 이름 말하고 주문하고 대기하는 시스템이였어요. 국수가 처음 나올때는 맑아 보이지만 섞으면 아래 고추가루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먹을거라면 주문 전 미리 고춧가루를 빼는것이 좋아요. 면발 쫄깃하고 고기는 고소하니 넘 맛있었어요. 국물은 맑고 구수해 계속 손이 갔어요. 제주공항 근처 고기국수 맛집을 찾으신다면 여기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어요.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어요.

더하기

더하기

반별
3.50
·8시간 전

돼지 사골로 우린 진하고 고소한 고기국수와 함께 숙성 김치를 곁들이니 맛의 균형이 좋았고, 청양고추를 조금 넣어 먹으면 국물의 풍미가 달라지는 점도 좋았습니다. 도톰한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든든하고 맛있었습니다. 혼자 여행하는 손님부터 가족 단위 손님까지 다양하게 방문하는 분위기였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수요미식회 고기국수맛집인데 제주다운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만족도가 높은 식당이었습니다.

푸르

푸르

반별
3.50
·5시간 전

제주 고기국수는 뽀얗고 걸쭉할 거라 생각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나온 그릇은 국물이 맑았고 그 위로 쪽파와 깨만 소복했습니다. 한 술 떠보니 겉모습과 달리 돼지 뼈를 오래 고아낸 단맛이 묵직하게 깔려 있었습니다. 잡내도, 겉도는 기름도 없었습니다. 수육은 두툼하게 썰려 들어가 있는데 씹으면 결을 따라 부드럽게 풀어졌고 통통한 중면은 갓 삶은 탱탱함보다 국물을 머금고 천천히 풀어지는 쪽이었습니다. 김치는 아직 덜 익어 아삭하고 단맛이 남아 있어, 진한 국물 사이를 끊어주기 좋았습니다. 곁들여 나온 다대기를 조금 풀자 국물의 결이 한 번 더 달라졌습니다.

호미식

호미식

3.00
·방금 전

제주에서 고기국수는 한 번쯤 꼭 먹게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이름이 나오는 곳 중 하나가 올래국수였다. 공항에서도 가까워 여행 첫 끼나 마지막 식사로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방문했다. 도착하자마자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었다. 식당 안은 손님들로 가득했고, 계속 사람들이 들어왔다. 회전은 빠른 편이지만 끊임없이 손님이 이어지는 걸 보니 제주를 대표하는 고기국수집이라는 말이 실감났다. 메뉴는 고기국수 하나. 한 그릇이 나오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푸짐한 고기와 듬뿍 올라간 파, 그리고 고소한 깨였다. 국물을 한 숟갈 떠먹으니 곰탕을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 진하고 묵직하기보다는 담백하고 구수한 국물이었고, 깨의 고소한 향이 함께 올라와 은은한 풍미를 더해준다. 파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었고, 고기도 양이 꽤 많아 한 그릇만으로도 든든했다. 전체적으로 기본기에 충실한 맛이다. 간이 강하지 않고 자극도 적어서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스타일. 그래서 오래 사랑받는 이유도 이해가 됐다. 다만 내 취향은 조금 달랐다. 평소에는 조금 더 진하거나 칼칼한 국물을 좋아해서인지, 개인적으로는 다소 슴슴하게 느껴졌다. 담백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만족도가 높겠지만, 자극적인 맛을 기대했다면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럼에도 제주를 대표하는 고기국수를 경험해 보기에는 충분한 곳이었다. 공항과 가까워 접근성도 좋고, 회전도 빨라 여행 일정 사이에 부담 없이 들르기 좋다. 왜 많은 사람들이 제주에 오면 한 번씩 찾는지 알 수 있었던, 기본에 충실한 고기국수집이었다.

결잇

결잇

3.00
·2시간 전

고기국수는 제주에서 몇 번 먹었는데 집집마다 국물의 방향이 꽤 다르다. 여기는 어느 쪽인지 궁금해서 문 여는 시간에 맞춰 갔다. 그릇이 오자마자 국물부터 떠봤다. 뽀얀 쪽이 아니라 맑은 쪽이다. 돼지 사골을 오래 냈는데 기름을 정리해 뒤끝이 무겁지 않다. 쪽파와 깨가 얇게 깔려 향이 먼저 올라온다. 면은 중면이라 국물에 오래 잠겨 있어도 흐물해지지 않고 씹히는 지점이 분명하다. 수육은 저민 게 아니라 도톰하게 썰어 얹었다. 결을 따라 부드럽게 풀리는데 잡내는 잡혀 있다. 자극이 센 그릇은 아닌데 마지막 국물까지 손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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