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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포식당

공천포식당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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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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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제주에서 먹어서 그런지 물회가 더 잘 들어갔다. 여행 와서 먹는 음식은 분위기도 한몫 하는데, 이 집은 그 기대를 충분히 채워줬다. 국물은 새콤하고 시원했다. 한치도 질기지 않고 씹는 식감이 좋았다. 몇점 집어먹다가 밥까지 말아먹으니 한그릇 금방 비웠다. 더운날 먹으면 왜 다들 물회를 찾는지 알 것 같았다. 제주에서 한치물회 한그릇 먹고 싶다면 만족할만한 곳. 맛있는 식사였다.

공천포식당의 다른 리뷰

냠냠겅쥬

냠냠겅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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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방금 전

공천포식당의 된장 물회는 제가 먹어본 물회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메뉴였습니다. 보통 물회는 새콤달콤한 맛이 중심인데, 여기는 된장이 들어가 구수한 감칠맛이 먼저 느껴지고 뒤이어 칼칼한 맛이 은근하게 올라와 정말 독특했어요. 처음엔 좀어색했는데 몇 숟갈 먹다 보니 자꾸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개성이 분명한 한 그릇이라 만족도가 정말 높았어요. 사진을 실수로 지워버려 함께 남기지 못한 게 아직도 가장 아쉬운 식사 중 하나입니다.ㅠㅠ

모자랑

모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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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12시간 전

물회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초고추장의 새콤달콤한 맛부터 떠올리는데, 공천포식당은 시작부터 달랐다. 육수의 중심이 된장이었다.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몇 숟갈 먹다 보니 왜 제주식 물회라고 하는지 바로 이해됐다. 된장의 구수함이 바탕을 잡아주고, 고춧가루의 은은한 칼칼함과 깻잎 향이 더해지면서 익숙한 물회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자극적이지 않은데도 감칠맛이 길게 남았다. 한치는 정말 신선했다. 투명한 빛이 돌 만큼 선도가 좋았고, 씹을수록 부드러움과 쫄깃한 식감이 함께 느껴졌다. 김가루의 고소함까지 더해지니 한치의 단맛이 더 또렷하게 살아났다. 전복회덮밥도 만족스러웠다. 전복을 아낌없이 올려줘 한입마다 오독오독한 식감이 확실하게 느껴졌고, 양념도 과하지 않아 전복 본연의 고소한 맛이 잘 살아 있었다. 신선한 재료에 자신이 있다는 게 그대로 느껴지는 메뉴였다. 공천포식당은 제주에서 나는 재료를 제주식 방식으로 담아낸 곳에 가깝다. 특히 된장 베이스의 한치물회는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맛이라, 제주에 간다면 한 번쯤 꼭 경험해볼 만한 향토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오타니쇼헤이

오타니쇼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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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17시간 전

공천포식당은 오랜 시간 제주식 물회를 지켜온 곳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찾았는데, 한 그릇 먹어보니 왜 꾸준히 사랑받는지 알 것 같았다. 화려하게 꾸민 음식이라기보다 제주 바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담백한 한 끼라는 느낌이 강했다. 한치물회는 우리가 흔히 먹는 고추장 물회와는 결이 달랐다. 된장을 베이스로 한 육수라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지만, 몇 숟갈 먹다 보니 구수함과 새콤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한치는 질기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었고, 미나리와 채소를 함께 먹으니 깔끔했다. 자극적인 맛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제주식 물회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전복회덮밥도 만족스러웠다. 전복을 얇게 썰어 아낌없이 올려줘 씹을수록 오독오독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느껴졌다. 양념은 과하지 않아 전복의 맛을 해치지 않았고, 밥과 채소를 함께 비벼 먹으니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오래 남았다. 화려한 양념으로 승부하기보다 신선한 재료 자체를 믿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공천포식당은 강한 자극보다 제주다운 맛을 담아낸 곳이었다. 제주에서 향토음식을 제대로 경험해보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고, 특히 한치물회는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맛보기 어려운 제주만의 개성이 잘 담긴 음식이었다.

호미식

호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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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방금 전

지난번에는 전복 회덮밥을 먹었는데, 무난하게 맛있긴 했지만 “왜 이렇게 유명하지?“라는 궁금증은 남아 있었다. 알고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천포식당에 오는 이유는 물회였다. 결국 그 맛이 궁금해서 다시 찾았다. 한 숟갈 먹는 순간 일반적인 물회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바로 느낄 수 있었다. 보통 물회라면 새콤달콤한 빨간 양념이 먼저 떠오르는데, 이곳은 된장을 베이스로 한 국물이 중심이다.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지만, 먹을수록 된장의 구수함과 식초의 산미, 짭조름한 감칠맛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익숙한 맛은 아닌데 묘하게 계속 숟가락이 가는 스타일이었다. 특히 더운 여름에 입맛이 없을 때 생각날 것 같은 맛. 시원한 국물 덕분에 속까지 개운해지는 느낌이었다. 다만 호불호는 분명 있을 것 같다. 일반적인 물회를 기대하고 방문하면 예상과는 꽤 다른 인상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공천포식당만의 개성이 분명한 메뉴라는 점에서는 충분히 한 번 경험해볼 만했다. 이제는 왜 사람들이 공천포식당을 이야기할 때 물회를 먼저 떠올리는지 알 것 같다. 내 기준에서도 이곳은 회덮밥보다 물회를 먹으러 다시 찾게 되는 식당이었다.

호미식

호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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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방금 전

공천포식당은 위치부터 좋았다. 가게 바로 앞에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바다가 펼쳐져 있다. 이날은 날씨까지 좋아서 식사하러 온 건지, 바다를 보러 온 건지 잠시 헷갈릴 정도였다. 제주 해안도로를 달리다 들르기 좋은 곳이라는 말이 바로 이해됐다. 전복 회덮밥을 주문했다. 전복은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었고, 채소와 함께 비벼 먹으니 한 끼로 꽤 산뜻했다. 해산물의 식감과 채소의 아삭함이 잘 어울렸고, 더운 날 부담 없이 먹기 좋은 메뉴라는 생각도 들었다. 다만 전체적인 인상은 생각보다 평범했다. 전복 회덮밥 자체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공천포식당까지 다시 떠올리게 만들 정도의 강한 맛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이곳의 진짜 시그니처는 물회인 것 같다. 흔한 빨간 양념이 아니라 된장 베이스로 만든 물회가 유명하다고 하니, 다음에는 전복이나 한치가 들어간 물회로 다시 먹어보고 싶다. 이번 방문에서는 음식보다 바다 앞이라는 위치가 더 오래 기억에 남았다. 날씨 좋은 날 공천포 바다를 바라보며 제주식 물회 한 그릇을 먹는다면, 이곳의 매력을 훨씬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룰루영심

룰루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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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17시간 전

제주 스타일의 물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 방문해봤다. 내가 아는 물회는 초고추장 베이스의 새콤달콤한 맛인데 이곳은 된장과 고춧가루로 맛을 낸 제주식 물회 전문점이다. 육수 자체가 확실히 남달랐다. 한치물회는 비주얼부터 신선함이 느껴졌다. 투명하리만치 뽀얀 빛깔의 한치를 가늘게 채 썰어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한입에 씹힌다. 씹을수록 올라오는 고소한 맛이 최고였다.

푸르

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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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방금 전

제주 물회는 된장으로 간을 잡는다는 말을 듣고부터 그 육수가 계속 궁금했습니다. 생물 한치는 그날 들어온 만큼만 쓴다고 해서 반쯤 포기하고 갔는데, 다행히 남아 있었습니다. 대접이 나오자 된장의 구수한 냄새가 먼저 올라왔습니다. 고춧가루가 얹혀 있어도 맵거나 달지 않고 식초가 뒤에서 한 번 치고 빠지는 정도입니다. 한치는 투명한 채로 얇게 썰려 있는데 쫄깃하다기보다 이로 부드럽게 끊기면서 단맛이 남습니다. 깻잎과 김가루, 오이가 향과 식감을 얹어줘서 국물부터 자꾸 떠먹게 됩니다. 반쯤 먹고 밥을 말았더니 된장 국물이 밥알에 배어 오히려 이쪽이 더 좋았습니다. 초장 물회에 익숙한 입에는 첫 술이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몇 술 더 뜨고 나면 그 심심함이 한치 맛을 가리지 않으려는 간이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빵수니

빵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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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11시간 전

전복회덮밥은 오독오독 씹히는 전복과 아삭한 채소가 잘 어울렸고, 양념도 과하지 않아 재료의 식감을 그대로 느끼기 좋았어요. 비린 맛도 없었구요! 앉은 자리에서 바다가 보여서 눈이부시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경치도 좋고 제주도의 신선한 해산물을 담은 덮밥과 물회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곳이에요 음식도 좋지만 바다를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이츠키

이츠키

3.00
·11시간 전

육지에서 먹던 빨갛고 자극적인 물회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한치물회였다. 된장 베이스의 국물은 고소하고 새콤달콤했고, 한치도 부드러워 잘 어울렸다. 전복회덮밥은 오독오독한 전복과 아삭한 채소 조합이 깔끔했다. 둘 다 맛있었지만 하나만 고른다면 공천포식당만의 개성이 더 잘 느껴졌던 한치물회.

엘사공주

엘사공주

반별
3.50
·17시간 전

물회를 여러 번 먹어봤지만 된장 베이스로 맛을 낸 물회는 흔치 않다. 대부분 초고추장의 매콤함으로 승부하는데 이곳은 깻잎과 김가루, 된장과 고춧가루로 완전히 다른 결의 물회를 완성한다. 비주얼부터 시선을 끌었다. 한치는 투명할 정도로 뽀얀 빛깔이라 신선도가 한눈에 느껴졌고 육수도 된장 특유의 구수하고 묵직한 맛이 베이스에 깔려있고 깻잎의 은은한 향긋함과 김가루가 고소함을 더했다. 전복회덮밥도 너무 맛있었는데 싱싱한 전복을 아낌없이 넣어주셔서 잘먹었다. 전복의 탱글하고 고소한 맛도 기억에 남는다. 다시 제주에 가면 또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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