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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베 베이커리 (제주)

아베베 베이커리 (제주)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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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 때마다 들리는 방안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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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제주에 올 때마다 하나쯤은 사 가게 되는 빵집입니다.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 웨이팅을 각오했는데, 대부분 포장 손님이라 줄은 생각보다 빠르게 줄었습니다. 메뉴를 고르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렸습니다. 제주 오메기, 우도 땅콩, 종달리 딸기처럼 제주 지명이 붙은 빵이 많아 쉽게 결정하기 어렵더라고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종달리 딸기농장 크림빵이었습니다. 빵은 얇고 쫀득한 식감이라 일반적인 크림빵보다 훨씬 부드럽게 씹혔습니다. 크림은 빈틈없이 가득 들어 있었지만 생각보다 무겁지 않았고, 가운데 들어간 딸기잼이 산뜻하게 중심을 잡아줘 끝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베베는 크림을 많이 넣는 빵집이지만, 단맛으로만 승부하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각각의 재료가 균형을 잡고 있어 여러 개를 사더라도 메뉴마다 인상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동문시장에 간다면 한 번쯤은 들르게 되는 이유가 분명한 곳입니다. 여행 중 바로 먹어도 좋고, 몇 개 포장해 숙소에서 천천히 즐기기에도 만족도가 높은 베이커리였습니다.

아베베 베이커리 (제주)의 다른 리뷰

너구리대장님

너구리대장님

4.00
·2일 전

아베베 베이커는 제주시 동문시장에서 처음 시작해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크림 도너츠와 크림빵으로 유명해졌고, 이후 서울 종로 광장시장에도 분점을 열어 ‘빵지순례 성지’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다. 아베베 베이커리가 유명한 이유는 제주 지역의 특징을 담아낸 독창적인 메뉴 구성 때문이었다. 단순한 크림빵이 아니라 우도 땅콩, 한라봉, 산방산, 오메기떡 등 제주를 떠올릴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대표 메뉴인 우도 땅콩 크림 도너츠는 고소하고 진한 땅콩 크림이 풍성하게 들어 있어 인기가 많았고, 위미 한라봉 크림빵은 상큼한 향과 부드러운 크림 조합이 매력적이었다. 산방산 고구마 크림 도너츠와 금능 사과 크림빵 역시 각 재료의 특징을 잘 살려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켰다. 제주만의 스토리를 담은 메뉴 덕분에 빵지순례 코스로 꾸준히 언급되는 이유를 알 수 있는 곳이었다.

푸르

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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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3일 전

친구랑 동문시장 구경하다 들어갔는데 시장 한복판인데도 안쪽은 화이트톤에 우드가 섞여서 꽤 차분하더라고요. 메뉴판이 거의 제주 지도입니다.ㅎㅎ 우도 땅콩, 조천 오메기, 산방산 고구마. 제주 재료를 하나씩 크림빵으로 옮겨놓은 느낌이었어요. 제일 궁금했던 오메기떡 소보로 도넛부터 먹었어요. 한 입 베어무니까 겉의 소보로가 먼저 바스러지고 그다음 도넛 피, 그 안쪽에서 오메기떡이 쫀득하게 걸리더라고요. 층이 순서대로 오는 게 재밌었어요. 소보로가 고소해서 크림이 꽉 차 있는데도 단맛이 앞으로 안 튀고요. 남은 하나는 숙소 냉장고에 뒀다가 다음 날 차갑게 먹었는데 크림은 단단해지고 떡은 더 쫀득해졌어요.

감하루❤️

감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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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1일 전

아베베 베이커리는 제주시 동문시장 12번 게이트로 나와 오른쪽을 보시면 검은색 건물 외관에 큼직한 아베베 간판이 보여 찾기 쉬웠어요. 크림 도너츠 전문 베이커리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로 사람들은 붐볐지만 포장 위주로 운영돼 줄이 있어도 생각보다 빠르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8-12개사면 선물박스 포장도 가능했어요. 제주 동문시장점은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포장 전문 매장이에요. 포장해 여행 중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좋았어요. 빵은 당일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남은 제품은 냉동 보관 후 자연 해동하거나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데우면 또 다른 식감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빵수니

빵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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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2일 전

인절미는 익숙한 맛이지만 콩가루의 고소함이 꽤 진하게 느껴졌고, 고구마는 아주 꾸덕한 고구마 케이크를 도너츠 안에 그대로 넣어놓은 듯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녹차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먹기 전부터 단 디저트를 여러 개 먹어서 그런지, 녹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더 반갑게 느껴졌네요. 크림이 많이 들어간 도너츠만 고르면 생각보다 빨리 물릴 수 있으니, 녹차처럼 쌉싸름한 메뉴도 하나쯤 같이 포장해서 번갈아 먹는 걸 추천합니다.

이츠키

이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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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2일 전

제주 여행에서 빠지면 서운한 아베베 베이커리. 애월 인절미와 산방산 고구마, 제주 녹차, 우도 땅콩 크림 도너츠를 하나씩 포장했습니다. 도너츠 반죽은 빵이라기보다 살짝 떡에 가까울 정도로 쫄깃하고, 반을 가르면 크림이 빈틈없이 들어 있습니다. 인절미는 고소한 콩가루 맛이 크림이 예상가는 맛이었고 고구마는 고구마 케이크를 도너츠 안에 넣어놓은 듯 부드럽고 달달했습니다. 녹차는 쌉싸름한 맛이 단맛을 눌러줘 네 가지 중 가장 덜 물렸고요. 가장 아베베다운 메뉴를 하나 고르라면 역시 우도 땅콩입니다. 땅콩 맛이 어찌나 진한지 피넛버터를 떼려넣은 느낌인데... 이건 물리지도 않고 계속 들어가네요. 우유랑 같이 드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다만 크림이 워낙 많이 들어 있어 한 사람이 하나를 다 먹기에는 조금 묵직합니다. 한입 베어 물면 크림이 사방으로 밀려 나와 입 주변에 다 묻으니 물티슈는 꼭 챙겨야합니다. 여러 개 사서 잘라 나눠 먹는 게 다양한 맛도 볼 수 있고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인 듯합니다.

더하기

더하기

반별
3.50
·2일 전

아베베 베이커리는 들어서자마자 쇼케이스 가득 진열된 다양한 크림 도너츠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종류가 상당히 많고, 빵 이름도 특색있고,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아서 제주스러운 빵을 드셔보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좋은 곳입니다. 방문객이 많아 줄을 서야 했지만 포장 전문 매장이라 회전이 빨라 기다리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았습니다. 시장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제주 이름을 담은 빵들을 하나씩 고르는 과정도 재미있었고, 여행 중 특별한 간식거리로 손색이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포장해 온 빵을 숙소에서 즐겨보니 크림이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서 선물용으로도 괜찮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자랑

모자랑

반별
3.50
·15시간 전

동문시장에 오면 한 번쯤은 꼭 들르게 되는 곳이 아베베 베이커리다. 포장 전문 매장이라 줄이 길어 보여도 회전이 빨라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진열대를 보고 있으면 제주 지명이 붙은 도넛들이 하나같이 궁금해서, 미리 정해둔 메뉴가 있어도 쉽게 마음이 흔들린다. 아베베 도넛은 손에 드는 순간부터 다르다. 빵 하나가 꽤 묵직한데, 크림과 속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었다는 게 바로 느껴진다. 욕심내서 여러 개 샀다가 한 번에 하나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부를 정도였다.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더티 초코 크림도넛. 진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크림이 아낌없이 들어 있어 초코를 좋아한다면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메뉴다. 겉에 묻은 초코 파우더가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만했다. 제주 여행 기념으로 포장하기에도 좋고, 당일 먹는 게 가장 맛있지만 남았다면 냉동 보관 후 자연 해동하거나 살짝 데워 먹어도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호미식

호미식

반별
3.50
·15시간 전

제주 동문시장 빵지순례 코스로 자주 언급되는 아베베 베이커리에 방문했다. 빵을 받아 들자마자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무게다. 빵 하나하나가 꽤 묵직하다. 안에 들어간 크림과 내용물을 아끼지 않은 덕분인지, 먹기 전부터 든든함이 전해진다. 여러 개를 욕심내서 샀지만 한 번에 하나 이상 먹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았다. 가장 직관적으로 맛있었던 건 아베베 더티 초코 크림 도넛이다. 초콜릿 맛이 진하고 크림도 넉넉해서, 달고 진한 빵을 기대했다면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겉에 묻은 초코 가루가 계속 떨어져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다시 먹을 만한 맛이다. 말차를 좋아하는 호미식이라 말차 메뉴도 기대했는데, 이쪽은 조금 아쉬웠다. 빵과 크림에 어울리도록 조정해서인지 말차 본연의 쌉싸름하고 진한 풍미보다는 달콤한 크림빵의 맛이 먼저 느껴졌다. 말차 메뉴보다 초콜릿처럼 맛의 방향이 분명한 메뉴가 더 잘 맞았던 곳. 웨이팅이 길지만 회전률이 좋아서 생각보다 빠르게 빵을 구매할 수 있다. 동문시장에서 묵직한 크림빵이 생각난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하다.

결잇

결잇

3.00
·1일 전

살 것을 정해두고 갔는데 진열대 앞에서 다시 흔들렸다. 이름표가 죄다 제주 지명이라 고르는 일이 길어진다. 종달리 딸기농장 크림빵을 집었다. 빵피가 얇고 쫀득해서 손에 눌리는 감이 떡에 가깝다. 크림은 묵직하게 꽉 차 있는데 끝맛은 의외로 가볍다. 유지방으로만 밀어붙이지 않은 쪽이라 뒷맛이 뜨지 않는다. 가운데 얹힌 딸기잼의 산미가 단맛을 한 번 잘라줘서, 한 개를 다 비울 때까지 물리지 않았다. 땅콩 크림라떼를 곁들였다. 고소함이 길게 남아 단맛을 눌러줬다. 크림빵집치고 당도를 절제할 줄 안다는 게 이 집의 중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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