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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장 (중문점)

덤장 (중문점)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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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한상의 갈치조림집

반별
3.50

덤장 중문점에서는 갈치조림 정식을 주문했다. 음식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더니 금세 테이블이 가득 찼다. 갈치조림뿐 아니라 돔베고기와 고등어구이, 국, 여러 가지 반찬까지 함께 나와 상이 넘칠 정도였다. 한 가지 메뉴를 먹는 느낌보다 제주 향토음식을 한 상에 모아놓고 조금씩 맛보는 구성에 가까웠다. 갈치조림은 기본기가 괜찮았다. 양념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았고 갈치 살도 부드럽게 발렸다. 강하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맛이라기보다는 가족 누구와 함께 와도 무난하게 만족할 수 있는 방향이었다. 사이드로 나온 돔베고기도 맛있었다. 기름기가 과하지 않고 담백해서 갈치조림의 양념 맛 사이에 번갈아 먹기 좋았다. 오히려 여러 반찬과 돔베고기까지 함께 곁들이는 과정에서 정식의 만족도가 더 높아졌다. 매장 규모는 상당히 컸다. 넓은 홀과 단체 손님이 이용하기 좋은 공간이 있어 여행 중 부모님이나 가족을 모시고 방문하기에 편해 보였다. 주차와 좌석 걱정을 덜 수 있고, 한 상 안에서 여러 제주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었다. 아주 개성 강한 갈치조림집이라기보다 넓고 편안한 공간에서 푸짐한 제주 한 상을 먹기 좋은 곳. 가족 여행 중 식당을 고른다면 실패할 확률이 낮은 선택지처럼 느껴졌다.

덤장 (중문점)의 다른 리뷰

혼또니오이시

혼또니오이시

3.00
·방금 전

제주에서는 유명한 음식이 많습니다. 흑돼지, 갈치, 고등어, 돔베고기…. 하나씩 따로 먹어도 좋지만, 여행을 하다 보면 한 자리에서 제주다운 음식을 다양하게 맛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덤장은 그런 마음에 잘 맞는 식당이었습니다. 갈치조림 정식을 주문하자 생각보다 훨씬 큰 상이 차려졌습니다. 갈치조림 하나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돔베고기와 고등어구이, 미역국, 여러 반찬까지 빈 공간 없이 놓였습니다. 한 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도 제주 백반 한 상을 제대로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메인은 역시 갈치조림이었습니다. 양념은 지나치게 맵거나 달지 않았고, 갈치는 젓가락만 넣어도 살이 자연스럽게 풀렸습니다. 자극적인 맛으로 기억을 남기기보다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향이었습니다. 함께 들어간 감자도 양념을 충분히 머금고 있어 밥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미역국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진한 조림을 먹는 중간중간 한 숟갈씩 떠먹으니 입안이 한결 편안해졌고, 전체 상차림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매장은 상당히 넓었습니다. 단체 손님도 충분히 받을 수 있을 만큼 좌석이 여유로웠고, 주차도 편했습니다. 여행 중 부모님이나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부담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덤장은 제주에서 가장 개성 강한 갈치조림집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대신 한 끼 식사 안에서 갈치조림과 돔베고기, 고등어구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분명한 장점이었습니다. 다양한 제주 향토음식을 편안하게 맛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만족도가 높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모자랑

모자랑

3.00
·14시간 전

상이 차려지면 정말 빈자리를 찾기 어렵다. 고등어조림과 갈치조림, 돔베고기부터 반찬까지 상 가득 나오는데, 가짓수만 많은 게 아니라 하나하나 손이 많이 간 음식이라는 게 느껴진다. 고등어구이는 통으로 구워 나온다. 살이 두툼하고 기름기가 넉넉해서 젓가락만 대도 큼직하게 떨어진다. 껍질은 바삭하게 구워졌고 간도 과하지 않아 고등어 본연의 고소한 맛이 잘 살아 있었다. 고등어조림도 만족스러웠다. 무에는 양념이 깊게 배어 있었고, 생선살은 결대로 부드럽게 갈라졌다. 자극적으로 맵기보다는 짭조름한 양념이라 밥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스타일이다. 돔베고기는 얇게 썰어 나와 배추에 된장을 살짝 올려 먹으니 담백한 맛이 더 살아났다. 푸짐한 한 상을 제대로 즐기고 싶거나 부모님과 함께 제주에서 든든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이다.

감하루❤️

감하루❤️

반별
3.50
·9시간 전

제주도로 여행가면 꼭 먹는 음식이 있어요~갈치와 흑돼지음식은 제주 갈때면 꼭먹는 음식입니다. 덤장에서 갈치조림정식을 주문했는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큼직하게 썰린 갈치였어요. 양념은 너무 맵지 않고 감칠맛이 살아 있는 스타일이라 갈치의 맛을 해치지 않았어요. 살이 통통해서 젓가락으로 발라 먹기 편했고, 양념이 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끝까지 맛있게 먹었네요. 기본 반찬도 종류가 다양했고 간이 과하지 않아 갈치조림과 잘 어울렸어요. 제주에서 한 끼 제대로 먹었다는 만족감이 들었고, 한식을 좋아하는 저는 덤장에서 제주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식사였어요.

푸르

푸르

반별
3.50
·1일 전

고등어는 배를 갈라 통으로 구워 나옵니다. 살이 두껍고 기름이 많아서 젓가락으로 뜨면 큼직하게 떼어졌습니다. 껍질은 바싹 말라 있었고, 간은 세지 않았습니다. 조림은 무에는 국물이 다 들어가 있었고, 갈치는 젓가락을 대면 결대로 갈라졌습니다. 맵기보다 짭짤한 양념이라 살 맛이 남았습니다. 돔베고기는 얇게 썰어 나옵니다. 배추에 얹고 된장을 조금 찍어 먹었습니다. 반찬은 미역무침과 멜조림이 나왔고 미역국은 간이 옅어 사이사이 떠먹었습니다. 밥은 남은 국물에 비벼 먹었습니다.

빵수니

빵수니

반별
3.50
·2일 전

제주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고등어조림을 중심으로 반찬이 상 가득 차려지는데, 가짓수만 많은 게 아니라 하나하나 사장님의 손맛이 느껴졌습니다. 반찬은 전체적으로 새콤달콤한 편이라 몇 가지는 제 입맛에 조금 달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간장게장을 정말 좋아하는데 사이드로 나온 간장게장이 왜 이렇게 맛있는지…. 메인 메뉴를 먹으면서도 간장게장만 따로 더 주문하고 싶더라고요. 푸짐한 한상을 편하게 즐길 수 있고 부모님도 좋아하실 만한 음식이 많아서, 다음 제주 여행에는 꼭 모시고 오고 싶은 곳입니다.

더하기

더하기

반별
3.50
·7시간 전

넓은 홀과 프라이빗하게 즐길수 있는 룸도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편하게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갈치 조림은 올라오는 향부터 너무 좋았습니다. 고등어구이도 너무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졌고, 제주에서 먹어야할 돔베고기까지 먹을 수 있어 행복한 한 상이었습니다. 갈치는 비린 맛 없이 담백했고 양념은 깊은 맛이 있어 밥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보말국은 시원한 국물 맛이 인상적이었고, 함께 나온 돔베고기는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었습니다. 반찬도 정갈하게 준비되어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였습니다. 갈치조림 하나만 먹기보다 제주다운 음식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싶은 관광객에게 잘 어울리는 식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츠키

이츠키

4.00
·2일 전

가족끼리 제주 여행을 올 때마다 꼭 방문하는 곳. 고등어조림을 좋아하시는 부모님이 제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식당이기도 하다. 고등어조림은 물론이고 함께 나오는 반찬도 정갈해서 뭐 하나 버릴 게 없다. 간장게장도 맛있지만 김치는 정말 미친 수준이다. 개인적으로 김치가 맛있는 집은 음식을 못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말을 제대로 보여주는 곳이다.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 푸짐하게 차려지는 정식을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훌륭한 퀄리티로 먹을 수 있다. 제주에서 가족들과 든든한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너구리대장님

너구리대장님

반별
3.50
·6시간 전

제주 향토음식 전문점으로 갈치조림, 통갈치구이, 전복뚝배기, 전복죽이 유명하다. 덤장에는 코스와 상차림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메뉴 선택이 어렵지 않다. 덤장 상차림으로 주문했는데 제주산 은갈치를 제주 전통방식으로 만든 갈치 조림, 돔베고기, 고등어구이, 보말미역국 등 제주 전통 반찬 8가지 나오는 제주 향토 음식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정식이였다. 갈치조림은 너무 맛있었고, 갈치 살이 부드러워 아이부터 어른까지 먹기 좋았다. 함께 제공된 보말미역국도 별미였다. 매콤한 갈치조림과 균형이 잘 맞아 제주 여행 중 편안하게 한 끼 해결하기 좋은 곳이였다.

결잇

결잇

3.00
·3시간 전

자리에 앉으니 밑반찬부터 촘촘히 채워지더군요. 고등어조림은 뚝배기째 나왔는데 놓인 뒤에도 국물이 계속 끓어서 서둘러 아래위를 뒤집어 섞었습니다. 고등어는 살이 두툼해서 젓가락을 넣으면 결대로 떨어졌습니다. 양념이 생선 겉에만 묻어 있지 않고 함께 조려진 감자 속까지 배어서 감자만 떠먹어도 한 술이 되었고요. 매운 기는 뒤끝 없이 정리되는 편이었습니다. 옆에 놓인 돔베고기는 얇게 썰어 깻잎 위에 올려두었는데 비계가 맑게 익어 물리지 않았습니다. 조림을 몇 번 뜨다 뽀얀 미역국을 한 술 떠먹으면 입 안이 가라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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