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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살집 (본점)

뽈살집 (본점)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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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에도 웨이팅이 있던

반별
3.50

제주에서 흑돼지는 여러 번 먹어봤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 궁금해서 뽈살집을 찾았다. 밤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1층과 2층을 모두 사용하는 큰 규모의 매장인데도 손님으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보니, 현지에서도 꾸준히 찾는 곳이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다. 하나씩 다 맛보고 싶어서 특수부위 모둠을 주문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위들이 한 접시에 담겨 나오는데, 부위마다 식감이 조금씩 달라 비교하며 먹는 재미가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항정살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고소한 지방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의 균형이 가장 좋았고, 한 점 먹을 때마다 가장 먼저 손이 갔다. 다른 특수부위들도 무난하게 맛있었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와, 꼭 여기여야 한다’는 정도의 강한 인상까지는 아니었다. 다만 이날은 이미 1차 식사를 마치고 방문한 상태였다는 점도 영향을 준 것 같다. 배가 충분히 부른 상태라 고기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기에는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뽈살집만의 장점은 분명했다.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데다 올레시장 근처라 여행 동선에 넣기 좋고, 밤에도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 덕분에 서귀포에서 고기가 생각날 때 가장 먼저 떠오를 만한 곳이었다. 다음에는 배를 제대로 비우고 방문해서 특수부위를 하나씩 다시 맛보고 싶다. P.S 수건을 얼려서 목 뒤에 시원하게 올리라고 주셨던 것 너무 재미있었음 (마지막 사진)

뽈살집 (본점)의 다른 리뷰

결잇

결잇

3.00
·2시간 전

특수부위를 간판에 건 집은 많지만 막상 구워놓으면 결국 다 비슷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여기는 달랐다. 모듬을 시키니 뽈살, 천겹살, 눈썹살 같은 부위가 얇게 저며져 한 판에 올라왔다. 숯불 화력이 좋아 금세 익는데 부위마다 익는 속도도 씹히는 저항도 분명히 달랐다. 뽈살은 씹을수록 단단하게 버티는 쫄깃함이었고 천겹살은 결 사이에서 기름이 아니라 육즙이 밀려나왔다. 얇게 썰었는데도 부위 구분이 흐려지지 않는다는 게 인상적이었다. 잡내는 어느 조각에서도 올라오지 않았다. 갈치속젓은 짠맛이 고기 단맛을 덮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뒤에서 받쳐줬다. 청보리쌈장 쪽이 더 순하다. 사이사이 구워 먹은 수제 소시지와 떡은 곁다리지만 불판을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 돼지를 굳이 부위로 나눠 먹는 게 왜 의미가 있는지 이 집에서 한 번에 이해했다.

빵수니

빵수니

4.00
·2일 전

제주에서 흑돼지는 여러 번 먹어봤지만, 특수부위 전문점은 처음이라 색다르게 느껴졌어요. 평소 자주 먹는 삼겹살이나 목살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식감과 맛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좋았어요. 부위 이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뽈살이었던 것 같은 고기는 아주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이었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진해졌습니다. 지방이 붙어 있던 부위도 느끼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고소하면서 담백하고 정말 맛있었답니다. 같은 흑돼지라도 부위에따라 식감과 풍미가 달라진다는 걸 처음 알게 됐고 신기한 미식경험을 했어요! 제주에는 흑돼지 전문점이 많지만, 매번 삼겹살과 목살만 먹었다면 한 번쯤 이런 특수부위를 경험해 보는 것도 제주 여행에서 좋은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당!

빵수니

빵수니

4.00
·2일 전

흑돼지 특수부위 전문점으로 유명한 뽈살집. 천겹살, 비단살, 눈썹살, 뽈살, 꽃살, 돈새살까지 총 6가지 특수부위가 한 접시에 나온다. 하나하나 설명을 들었지만 전부 처음 들어보는 부위라 굽기 시작하니 뭐가 뭔지 금방 헷갈리더라. 어느 부위인지 정확히 모르고 먹긴 했지만, 고소하게 기름진 부위부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은 부위까지 식감이 조금씩 달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제주에서 흑돼지라고 하면 보통 오겹살이나 목살부터 생각했는데, 한 마리에서 소량만 나오는 여러 특수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뽈살집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부위 이름은 여전히 잘 기억나지 않지만 맛있게 먹었다는 기억만큼은 확실하게 남은 곳.

모자랑

모자랑

3.00
·14시간 전

제주에 올 때마다 흑돼지는 꼭 먹었지만, 늘 오겹살이나 목살이었다. 이번에는 특수부위만 전문으로 하는 뽈살집이 궁금해서 서귀포까지 찾아갔다. 주문하면 그때 바로 손질한 고기를 나무 도마째 내어준다. 한 접시에 천겹살, 비단살, 눈썹살, 뽈살, 꽃살, 돈새살까지 올라오는데, 이름부터 대부분 처음 들어보는 부위라 설명을 듣고도 금방 헷갈렸다. 하지만 굽기 시작하면 차이가 확실했다. 천겹살은 이름처럼 지방과 살이 여러 겹으로 겹쳐 있어 씹을수록 고소한 육즙이 퍼졌고, 뽈살은 쫀득하게 버티다가 마지막에 툭 끊기는 식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지방이 많은 부위도 예상보다 느끼하지 않았다. 숯불에 살짝 구워 먹으니 고소함이 먼저 올라왔고, 부위마다 풍미와 식감이 전부 달라 한 점 먹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었다. 평소 삼겹살이나 목살만 먹었다면 특수부위는 확실히 색다른 경험이다. 어느 부위가 가장 맛있었는지보다, 한 마리에서 소량만 나오는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비교하며 먹는 재미가 더 컸다. 제주에서 흑돼지를 여러 번 먹어봤다면, 다음에는 한 번쯤 이런 특수부위 전문점을 경험해보는 것도 충분히 추천하고 싶다.

푸르

푸르

반별
3.50
·18시간 전

여기는 특수부위만 모아 낸다고 해서 서귀포까지 갔습니다. 주문하면 그때 썰어 나무 도마째 올려 냅니다. 한 판 안에서도 부위마다 결이 달랐습니다. 결이 층층이 접힌 것, 지방이 말려 올라간 것, 붉은 살이 곧게 뻗은 것이 나란히 놓입니다. 천겹살은 이름대로 겹이 많아 씹을수록 즙이 배어 나왔습니다. 뽈살은 쫀득하게 버티다 끝에 툭 끊깁니다. 얇게 썰어서 숯 위에 올리면 금방 익습니다. 가장자리에 통마늘과 마늘종을 굴려놓고 타이밍만 봤습니다. 갈치속젓에 한 번, 청보리 쌈장에 한 번 찍어보니 부위마다 맞는 짝이 달랐습니다.

감하루❤️

감하루❤️

반별
3.50
·8시간 전

서귀포 뽈살집 본점은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고 연중무휴라 여행 일정에 맞추기 편했어요. 올레시장 근처에 있어 시장을 둘러본 뒤 저녁 식사로 들르기 좋은 위치였어요. 본점은 전용 주차장이 없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했고, 저녁 6시 이후에는 손님이 빠르게 늘어나는 편이었어요. 저희는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모듬을 주문하면 고기종류도 다양하고 계란찜, 된장찌개까지 세트로 푸짐하게 나와서 맛있게 잘먹었어요. 특수부위는 준비된 수량이 한정되는 경우가 있어 늦은 시간보다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방문을 추천해요.

더하기

더하기

반별
3.50
·6시간 전

뽈살집은 평일 저녁에 조금 늦게 가면 웨이팅이 있고 예약 시스템이 없어 가게 앞 좌석에 직접 앉아 기다려야 했습니다. 자리에 앉아 모듬스페셜 주문했는데 고기 자체도 좋았지만 함께 곁들이는 조합이 인상적인 식당이었습니다. 고기 질이 무척 좋았고, 멜젓과 갈치쌈젓을 번갈아 곁들이니 풍미가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직접 담근 김치와 장아찌가 기름진 고기의 균형을 잘 잡아주었고, 서비스로 나온 계란찜과 된장찌개, 맛보기로 주는 껍데기, 감자와 소시지 등등 구성이 알찼습니다. 다양한 부위를 조금씩 즐길 수 있어 여러 명이 방문했을 때 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혼또니오이시

혼또니오이시

3.00
·방금 전

제주에 오면 흑돼지는 거의 빠지지 않는 메뉴입니다. 하지만 오겹살이나 목살은 이미 여러 번 먹어봤기에 이번에는 조금 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의 뽈살집이었습니다. 밤늦은 시간이었는데도 매장 앞에는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1층과 2층을 모두 사용하는 꽤 큰 규모였지만 손님들로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 손님들도 많이 찾는 분위기라 자연스럽게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이날은 특수부위를 다양하게 맛보고 싶어 모둠을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손질한 고기를 도마에 담아 내어주는데, 천겹살과 비단살, 눈썹살, 뽈살, 꽃살, 돈새살까지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위들이 한 번에 나왔습니다. 같은 흑돼지인데도 부위마다 식감이 꽤 달랐습니다. 어떤 부위는 탄력이 강했고, 어떤 부위는 지방의 고소함이 먼저 올라왔습니다. 한 점씩 비교하면서 먹다 보니 평소 삼겹살만 먹을 때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항정살이었습니다. 고소한 지방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의 균형이 가장 좋았습니다. 씹을수록 고기의 단맛도 살아나 자연스럽게 젓가락이 가장 많이 향했던 부위였습니다. 뽈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탄력이 느껴지다가 씹을수록 부드럽게 풀렸고, 일반적인 흑돼지 부위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독특한 식감이 있었습니다. 이름만 특이한 것이 아니라 실제 먹는 재미도 분명했습니다. 올레시장과도 가까워 여행 동선에 넣기 좋고, 늦은 시간까지 활기 있는 분위기 덕분에 저녁이나 야식으로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제주에서 오겹살과 목살은 이미 충분히 먹어봤다면, 다음에는 특수부위로 시선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너구리대장님

너구리대장님

반별
3.50
·6시간 전

뽈살집은 일반 흑돼지 전문점에서 보기 어려운 특수부위를 전문적으로 다룬다. 대표 메뉴는 모둠스페셜인데 뽈살, 천겹살, 비단살, 눈썹살 등 여러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다. 특히 뽈살은 돼지 한 마리에서 나오는 양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있고, 부위마다 식감과 풍미가 뚜렷하게 달라 비교하며 먹는 재미가 있다. KBS 생생정보에 소개된 이후 관광객들의 방문이 크게 늘었고, 제주에서 색다른 흑돼지를 경험하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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